프로토스는 왜 아이어를 수복하지 않을까요?

뭐 아이어에 남은 저그병력이 워낙 많어서 그렇기야 하겠지만, 케리건의 휘하에 있는 병력도 아니고 단순히 본능적으로 오버마인드 주위를 맴도는 놈들일텐데 말이죠. 

아이어를 떠날 당시에야 오버마인드 죽일려고 무리하게 깊숙히 전진했던 터라 병력이 포위된 상태라 어쩔 수 없이 후퇴한 것도 있고, 종족전쟁 시기에는 다른 견제할 세력도 많았습니다만 케리건이 따로 움직이지 않던 시기에 아이어 외곽에서부터 각개격파 식으로 진행했다면 충분히 가능했을 것 같은데 말이죠.

종족전쟁도 끝났겠다, 몇년간 회복도 했을테니 슬슬 아이어를 수복할 시기가 아닐까요? 확장팩에서 수복할려나...

토스가 아이어를 수복하려고 움직이는 순간 캐리건이 가만히 있지 않을꺼임. 아이어의 50억 저그들을 상대하는 순간 캐리건 휘하 차행성의 100억 저그들이 뒤치기를 할텐데 그럼 프로토스는 끝장임

솔직히 제라툴 혼자서 아이어의 저그 관광하는 꼴 보니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함

아마 수복하지 않는것은 너무 오염되서이지 않을까요

원래 닥치고 따르는놈들 보단 거품물고 미친저그가 더 무서움

너무 지저분해서 그럴듯...

토스가 아이어를 수복하려고 움직이는 순간 캐리건이 가만히 있지 않을꺼임. 아이어의 50억 저그들을 상대하는 순간 캐리건 휘하 차행성의 100억 저그들이 뒤치기를 할텐데 그럼 프로토스는 끝장임

현재 자유의 날개 시점에서 공포의 외인군단 레이너 특공대가 차 행성 관광태웠으니 슬슬 아이어 수복하려는 움직임이 나올지도.

아이어는 언젠가 반드시 되찾을 겁니다.근데 이미 아이어가 저그 소굴이 되어 제2의 차가 된지라....되찾으려면 꽤나 고생할거 같습니다.

또다시 레이너의 힘을 빌리면 그럭저럭 가능할 지도 모르겠군요. 스타크래프트3에선 엔 타로 레이너! 라는 구호가 실제로 나올려나요.

그보다 레이너가 차에 돌격할떄 왜 프로토스 친구들을 안 불렀는지가 더 궁금한데여

유물 쓰면 같이 죽을까봐 그랬나(...)

사실 여유가 없었습네다. 종족전쟁땐 샤쿠러스 지키는데도 급급했고 울레자즈가 지속적으로 깽판을 놓았죠. 뭐 이제 여유가 생겼으니 수복하러 가겠지요

아이어로 가는 길을 불곰이 막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불곰을 적절히 처리하면 이제 수복 가능할듯.

은 장난이고요
실제로는 상당히 바빴겠죠, 알타니스가 케리건에게 깨진 뒤로 4년이 지났어도, 생판 모르는 사쿠러스 땅에서 서로 적응하고 살기가 힘들었을 겁니다.
그리고 다시 아이어를 수복하면 프로토스가 또 두쪽날지 모르니깐 아르타니스는 그거 때문에 머리아파서 수복 못한듯.
일단 아르타니스가 해적왕이 된 다음에는 가능할지도 모르겠군요.

ㄴ해적왕 ㅋㅋㅋㅋㅋㅋㅋㅋㅋ

Dark Templer Saga를 보시면 어느정도 이해가 가실지도..

인구 70퍼센트 날아가고 캐리건막고 혼종 막기도 힘든데 아이어 먹으러 갈 힘이 남아있을거라는 생각은 별로 안 드네요

하지만 의료선, 불곰, 해병, 공성전차, 밴쉬 조합으로 아이어를 털러 간다면 어떻게 될까?!!!!!

수복해봐야 딱히 별 이득도 없는 데다가, 수복할 힘이 있는지도 의문이고, 나 사쿠러스 싫어 뿌우'ㅅ' 하는 나하안 같은 애들이 아이어에 박혀버려서 안그래도 적은 플토가 분열될 위험까지 있으니 여러모로 수복하기엔 무리수가 따름미다.

모든것은 멧젯의 뜻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