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군이 코프룰루 타격 이유 추측,..

지구에서 코프 계속 보다가 외계인 나오니까 우왕 저샛휘들이 우리에게 위협될수 있음

하면서 정복 간건데

 

이건 이후에 관심 뚝 했다는걸 보면 말이 안되는 설정같음

 

그래서

 

당시 지구에서 유이디 생긴지 얼마 안된 시점, 반란과 같은 불안 요소 존재

따라서 정복전쟁 벌여서 관심을 외부로 돌리는 효과

 

이러면 좀 말이 되지 않을까요?

 

그러니까 함대도 소규모로 보냈을지 모르고 (실상은 부족한 함대라는걸 알면서도)

외계인이 발견되고 지구를 지키자 하는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생긴게 UED입니다.
UPL에 참가하지 않던국가도 가입하면서 오히려 불안요소는 줄어들었듬.

솔직히 스타1 처음 만들때 이렇게 대박날줄 멧젯형이 알았을까요??ㅡㅡ

단지 UED가 관심 뚝했다는거는 멧젯형이 귀찬아서.......

UED 설정이 너무 강해서 그런거죠 나오면 얘네들 바르거든요 그래서 그냥 관심 끈었다 하고 대충 마무리

보여주기용이 컸을 수도 있죠. 외계인의 위협을 명분으로 UED로 통합됐는데 보여주기용으로 원정이라도 한 번 해야죠. 다만 전체 전력에 피해가 안 갈 정도로 줄인 거구요. 잘 되면 코프룰루도 손에 넣는 거고 안 되면 어차피 서로 싸우니까 후퇴하면 된다... 였는데 그렇게 제대로 발릴 줄은 몰랐을 듯.

뭐 어차피 다 멧젠 맘이지만 =_=; 타소니스 열차 미션 보면 스파르타 중대가 있습니다. 자치령이 UED 잔당을 고용?;;

실제로도 그럴 가능성이 높습니다. UPL은 지구 대부분을 통합하고 있었지만, 남은 국가들이 좀 있었죠. 7%가량 됐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런 국가들은 '손 안대고' 통합시키는데 외계인 떡밥이 상당히 잘 먹혔겠죠. 사실상 지들끼리 치고박고 싸우기도 바쁜 외계인이 6만광년이나 떨어진 지구에 눈을 돌릴 가능성이 없다는 것은 걔네들도 잘 알았을텐데 말이죠. 게다가 원정 전에 이스한티 반란등 반란이 몇번 있었다는 걸로 봐서 불안 요소를 잠재우려는 의도도 있었을 가능성이 높고 말입니다.

지금 스타2 유저들이 전부 다 지구인인데요
지구인인 UED가 또 나왔다가 또 발리면 너무 지구인을 무시하는 거 같잖아요
양판소같은 걸 봐도 지구에서 판타지월드로 건너간 사람들이 처참히 발리는 소설은 없잖아요
한국에서 '한국이 전지구를 통일했는데 화성에 콜로니 지은 사람들이 독립을 요구하자 진압군을 투입시켰지만 처참히 발렸고 화성은 독립했다.' 이런 소설 나오면 욕먹지 않을까요?
지구인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게임인데 지구인이 너무 발리는 역할로 나오는 건 좀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UED가 코프룰루를 식민지로 만들고 저그 프로토스를 쓸어버리는 스토리로 갈 수도 없잖아요?

지구는 밸런스 붕괴 고대테란종족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