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스의 옷

스타1 브루드워에서 아르타니스는 아무 것도 안 입고 나오잖아요.

그리고 동영상에서는 제라툴은 망토 하나 걸치고 나오죠.

그런데 스타2 와서는 갑자기 어디서 그런 간지슈트를 입고 나오는 건가요?

프로토스는 4년동안 옷을 개발했나요?

계급이 올라 신관이 된만큼 갖춰 입어야할 필요성을 느낀 겁니다.

참고로 스1의 아르타니스의 디자인은 설정 구멍이 많습니다.

이를태면, 프로토스의 신경다발(머리카락 같은 그것)이 스1 아르타니스는 잘려있는데,
그걸 자른 프로토스들은 아이어에서 추방된 프로토스들(주로 암흑기사들) 뿐입니다.

나중에 블쟈왈 '실수' 였답니다.

얘들도 패션 탑니다.

프로토스는 무엇보다 간지와 멋을 중시합니다.

죽음보다 패션을

저그의 침공으로 인구가 팍 줄어서 개개인에게 돌아가는 자원량이 많아졌습니다. 마치 중세 유럽에서 흑사병이 쓸고 지나간 이후 인구가 존나 줄어들자 농노들의 임금과 생활여건이 나아지기 시작한 것처럼요.

...는 걍 뻘글 개소리

그래픽 성능이 좋아져서 옷입고싶대여 (...)

실수.. 라기보단 만들어놓은 닥템캐릭을 아르타니스라고 우기는거 같음 -..-

아르타니스 자른거 보고 닥템인줄 알았음.ㅋㅋ

셀시어스 님 말씀대로 다템 만든거 아르타니스로 우려먹기 해놓고 아르타니스라 우기는걸껍니다.

스타1 브루드워 매뉴얼 보면 아르타니스랑 100% 똑같이 생긴놈이 다템이랍시고 나오니.

노바 초상화와 캐리건 초상화과 색깔만 다르고 같다는 것도.

블쟈가 더 만들기 싫어서 그렇게 한거죠... 은근이 그런데 세심함이 부족햌ㅋㅋㅋ

자 생각해보세요 프로토스라는종족이 갑옷에도 금칠하고 함선에도 금칠하고 심지어 건물에도 금칠하는 종족이에요 근데 제라툴이 종족전쟁이후 4년간 젤나가의 발자취를 밟았다고 했죠. 그사이에 유물등등을 얻었겟죠 그얻은 유물을 넓은 아량으로 휘하의 부하들에게 배풀었을거고 휘하의부하들은 감동한나머지 우리가 대장에게 해줄수있는것은? 고민하다보니 우리의대장은 왜저리 추레하게다니는가? 라는생각을하게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