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사회화 받은 병사들은

감정이 사라지고 그냥 맹목적인 충성만 머리속에 들어있는건가요??

스2 소설중에 변신수 등장하는 소설이 있었던거로 기억하는데 주인공들이 자치령 해병인데 재사회화 안받은 녀석들이었는데 마지막에 체포될때 재사회화된 병사들을 보면서 뭐라뭐라 했던거로 기억하는데 재사회화된 병사들은 감정도 없어지고 통증을 느끼는 감각도 사라졌나요?

신병들은 군기가 바짝 들어있죠.

그거랑 비슷한 맥락 아닐까요?

감정이나 통증같은건 물론 있죠.

단지 뇌조작을통해 목숨까지 바치는 충성스러운 개로 만들어버리죠.

마약같은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재사회화라고 하지만 별 거창한 거 없습니다. 단지 자치령에 대한 맹목적인 충성심을 주입(세뇌, 약물이라던가...)했을 뿐이죠. 그 외에는 자기 감정 제대로 갖추고 있긴 있을겁니다. 스팀팩을 맞았다면야 그렇게 될 수도 있을 법 하지만...

부카니스탄 사람들처럼 만들어버립니다

고스트도 맹목적인충성심과 인격이 존재하지않는줄알았지만 탈출해서 돌아다닌다던데..

세뇌 작업이라고 보면 되는 거 같더군요.

북한사람처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