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산란못 (First spawning pool)

최초의 산란못 (First spawning pool)

 

제루스의 힘이라고 불린 '최초의 산란못 (First spawning pool)'은 태초부터 존재한 고대 산란못입니다. 웅덩이의 내부는 하나의 정수가 여러 개로 나뉘어졌고 서로의 정수를 게걸스럽게 먹으면서 최초의 저그가 이곳에서 탄생했습니다.

 

2차 대전쟁 동안, 사라 케리건은 칼날 여왕의 모습으로 원시 여왕의 힘을 얻기 위해서 그녀는 촉매 수용액이 있는 웅덩이로 들어갔습니다. 원시 저그의 공격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힘은 진화를 멈추지 않고 계속됐으며 그녀는 성공적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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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영문판에선 저그를 실험했던 젤나가는 오직 한명 뿐이라고 언급합니다.

 

초월체가 아니라 저그 종족을 말이죠.

그 한명의 젤나가가 바로 아몬이겠죠?

아몬은 초월체를 창조했을 뿐, 저그 자체를 실험하진 않았는데 'The Dark one'이라고
언급한걸 보면 설정 변경인 듯 합니다.

군심 영문판 말씀하시나요? 이거 설정변경 너무 심한 거 아닌가;
그럼 아몬이 독단적으로 실험한 거라는 소린데 정수를 흡수하는 능력을 원해서 제루스의 하등생명체를 골랐지만 프로토스에게 해당사항이 없자 억지로 혼종을 만든 게 될 수도 있겠네요. 그럼 저그들이 프로토스를 흡수하지 못한다는 걸 알고 나서 혼종을 만들기 시작한걸까요. 애초에 스1에서 초월체가 말했던 두 종족이 하나가 되는 궁극의 목표도 스2에선 깡그리 없던 일로 되는?

거기다 다른 젤나가들은 어디서 뭘 하고 있었는지가 또 미스테린데.

저 최초의 산란못 설명만 들으면 저그가 무슨 약육강식의 절대강자인 양 묘사해놨는데
젤나가가 저그가 제루스에서 가장 하등생물을 골랐던 걸 생각하면 이건 뭔지....

파란도끼/ 최초의 산란못이 제루스 행성 자체는 아니니까요.

설정이야 뭐 어떻게든 이어보면 되니까요. 문맥만 맞으면 문제업슴.

저그를 실험했던 젤나가가 한명 뿐이라는 언급의 출처를 알 수 있을까요

ㄴ 제라툴이 제루스에 대해서 설명할 때 한명의 젤나가가 저그를 실험했다고 합니다.
국내판에선 어둠의 존재라고 번역됐기 때문에 왠만하면 못보죠.

제루스 초반 컷신에 나온 제라툴이 말한 말 말씀이시면 그닥 이상할 건 없어 보이는데요.. "Here the Zerg evolved, and the Dark One altered them."에서의 alter는 초월체를 창조해서 저그를 묶은 행위를 의미하니까 설정충돌은 아닐 듯 싶은데... 다른 장면에서는 비슷한 언급을 못찾겠네요

생명체는 항상 진화한다지만 저그의 진화촉진은 젤나가 개입 후에 일어났고, 아몬이 초월체를 창조해서 저그의 본질을 바꿔버렸으니 alter는 군체정신의 탄생을 의미하는거 같습니다 ㅋ 아니면 또다른 무시무시한 설정붕괴가 일어남...

군체의식이 저그에게 가해진 유일한 젤나가의 변화인지 불분명한데다가 제루스 표면에 젤나가 유물이 있어서.. 아직 확실하지 않은득

alter가 초월체를 창조해서 저그를 묶었다고 보기엔 어려운데요. 국내판에서 얼터를 실험했다고 번역한 것도 그렇고, 애초에 초월체를 의미했다면 Hivemind를 사용했겠죠.

그리고 이미 게임에서 군체의식을 만든게 아몬으로 밝혀졌는데 무슨 설명이 더 필요한지...

다크 원이 저그에 손을 썼다는 의미죠

흠... 애초에 아몬이 독단적으로 초월체를 만든 걸로 설정변경된 시점에서 메뉴얼 설정은 의미가 없어졌긴 했지만 그래도 아직 저그 실험을 아몬이 독자적으로 실행했다고 확신하긴 시기상조인 것 같음. 저그가 젤나가의 새로운 육체로서의 재료라는건 아직 존속하는 설정인 거 같고 젤나가가 코프룰루 전역에 뿌려놓은 저그 관련 유적들도 젤나가가 종족으로서 저그에 관여했다는 뜻 아닐까요. 공유 나올때까지 기다려봐야 할 듯 싶슴다

젤나가 중에서 아몬만 손을 썼다고 볼 확증이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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