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 캠페인 스토리에 관한 질문

스타2 자유의 날개랑 공허의 유산 캠페인을 플레이하고서 생겼던 의문입니다.

 

1. 스타1에서 레이너 특공대는 모든 유닛을 사용할 수 있는데, 스타2 자유의 날개 캠페인에서는 처음에는 해병과 의무관만 사용할 수 있고, 점점 여러가지 설계도와 자금을 받으면서 사용할 수 있는 유닛이 점점 늘어납니다. 그럼 스타1과 스타2 사이의 공백기동안 무슨 일이 있었나요? 아니면 스타1에서도 레이너는 해병만 운용했는지 궁금합니다.

 

2. 추적자는 암흑 기사의 정수를 로봇 병기에 투영시킨 유닛입니다. 그리고 공허의 유산에서는 암흑 기사가 치명적인 피해를 입었을 때 불멸자의 기술을 활용해서 만든 말살자를 쓸 수 있는데요. 암흑 기사랑 말살자가 게임 상에서 추적자보다 강한 걸 보면 설정에서도 강할텐데 그럼 어떤 암흑 기사가 추적자가 되는지 궁금합니다.   

 

3. 자유의 날개와 군단의 심장에서는 불멸자에게 강화 보호막이 쓰이다가 공허의 유산으로 오면서 방어막이라는 스킬이 붙게 됩니다. 이 방어막은 아둔의 창에 오른 후가 아닌 처음의 아이어 임무에서부터 쓰이게 되는데 그럼 불멸자의 설정 자체가 변경된 건가요?  

 

4. 스타2 공허의 유산에는 미구현 유닛들이 많습니다. (하늘 군주, 하늘 발톱, 저항자, 파멸기(네라짐식 우주모함) 등등) 그럼 이 유닛들은 설정에서는 존재하는 유닛들인가요?  

 

5. 젤나가가 되기 위해서는 순수한 정신, 순수한 육체가 있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캠페인에서는 케리건도 젤나가가 되는데 케리건은 원시 저그와 인류(강한 사이오닉 힘)으로 돼 있어요. 순수한 정신이 원시 저그에 해당하면 순수한 육체는 인류에게 해당되는 건가요 아니면 프로토스와 비슷한 강력한 사이오닉 힘에 해당하는 건가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1. 몸집 불리거나 자금 마련 혹은 명분 이런 것을 기다리거나 준비 했겠지요? 바로 의무관 같은게 나오지 않은것은 평시 태세 였다가 일이 커지거나 급변 하면서 점차적으로 늘린거라(부대 편성) 봅니다.

2.사실 저도 잘 모르나. . 점추는 일종의 드론 같이 원격 조정이 아닐까 합니다. (잘 아시는분 설명 부탁 드립니다.) 어쩌면 다죽고 육체도 없이 소멸 했을시 정신만 가지고. . .

3.기술 변경이나 효율 변경 같은것이겠조. . . 물론 dk이가. .

4.그렇다 봅니다

5순수한 정신=사이오닉
순수한 육체=저그 육신. . 이라 생각 합니다

5번만 그나마 알고 있네요 전...ㅋㅋ
순수한 정신은 원시 저그의 힘이고, 순수한 육체가 프로토스의 사이오닉 힘이에요.
2번은 "네라짐은 죽음이 임박하면 공허와의 연결이 강해진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일부 전사들은 불멸자 기술을 이용해 그러한 연결 상태를 무한히 지속합니다. 그 결과물인 돌격 로봇은 매우 강력한 화력을 자랑합니다." 라는 말살자 설명 내용이 있어요.

1. 평시에서 전시가 되면서 전력을 늘린건 확실한데 게임적 과장이 좀 있다 보고 있네요.

2. 추적자는 설정상 원격 조종이예요. 이걸 용기병과 대입해보면 부상당한 암흑기사들도 원격 조정 정도는 할 수 있겠죠.

3. 설정으로는 그냥 강화 에너지 보호막으로 되어 있어서 불멸자가 재설계되었어도 설정 충돌까지는 아니라 보고요.

4. 설정으로는 존재하는 유닛도 있고 정말 만들다 만... 유닛도 있어요.

5. 정확하게는 순수한 정수 + 순수한 형체
순수한 정수 : 무엇으로도 변할 수 있음
순수한 형체 : 순수한 정수를 품을 수 있는 사이오닉 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