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 유닛구성별 사도 필요유무 질문입니다.

자날때부터 초반가스는 파수기에 써서 모으다가 광파추 파점추 멸뽕 등등 지상힘싸움 조합을 좋아해왔었는데요, 공허의 유산에서는 사도라는 유닛이 경장갑 유닛 상대로 좋은것 같은데 약간의 가스를 먹다보니까 언제 어느정도의 사도를 조합해줄지 헷갈려서 질문드립니다. 

예전처럼 쥐어 짜내는 러쉬를 할땐, '가스는 추적자나 파수기에 쓰고 나머지는 광전사를 뽑는다' 라고 하던지, 붕가기 견제에도 '가스는 태크나 업글에 투자해야 하니까 광좀비만 소환해서 견제한다' 라는 식으로는 이제 생각하면 안될것 같은데 맞나요? 물론  공명사도 업을 해서 붕광사도를 하는 전략이 있기도 하고, 저그전 군락이나 둥지탑 등 건물태러에는 광좀비가 여전히 나은것은 이해가 됩니다만 정면 힘싸움에서 사도를 얼마나 섞어야 하는지 최적비율을 모르겠네요. 가스를 먹다 보니까 예전 토스공굴리기 할때는 '가스유닛은 되도록 살리면서 광좀비는 몸빵 다른유닛은 딜러' 라는 식으로 사도를 딜러에 넣어야 하는지, 아니면 피통 좀 되고 추적자와는 달리 경장갑이라서 상대 유닛구성에 따라 몸빵 겸 딜러로도 쓰이는지요.

 

서론이 길었습니다만 우선 생각나는 종족별 유닛구성에 따라 사도를 섞어주는것에 대한 제 생각을 적어볼게요. 틀렸으면 알려주시거나 더 좋은 조합을 제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일단 상대 조합에 경장갑 유닛이 없는것은 포함시키지 않았어요)

 

<<프저전>>

초반링링 :  입구심시티 파괴용으로 대여섯기의 맹독만 뽑고 나머진 링(경장갑) 이기 때문에 올사도 

중후반 발업되고 공방업 된 링링 : 사도는 맹독이 무장갑이라 잘못잡고 맹독은 사도를 잘 잡으니 몸빵용으론 못씀. 차라리 올가스 집정관 (또는 소수거신) 나머지 광물 광전사? 아니면 광전사랑 사도 적당히? 

바링 : 상대 비율에 따라 사도 + 추적 +파수기

궤바링 : 멸자/공허/분열기 + 추적. 단, 링이 많으면 파수기나 사도를 섞는게 좋을듯..

타이밍 히링 : 요즘은 거신안가니까.. 소수 파수기 + 다수 사도 + 소수 광전사 ? 분열기가 나오기 전이라면 이정도 조합일것 같은데 맞나요?

뮤링 : 두가지 방법이 있는걸로 아는데 집정관 소수에 땡 추적뽑아서 확장한군데 캐논도배후 엘리전. 이건 보통 약간 불리할때 하는걸로 알아요. 나머지는 별로 안불리할때인데, 자날 및 군심에서는 2제련에서 공방업 광전사랑 사업불사조를 모으는 것이었죠. 공유에서는 공방업 광전사랑 사도 또는 땡사도가 가능해 보이는데 잘 모르겠네요.

 

 

<<프테전>>

해불 비율 1대1 : 광전사/사도 1/1 ? 

해불의 + 해방선 : 광전사/사도/추적자 1/1/2

해불의 + 탱크 : 돌광이라면 돌광/사도/추적 2/1/0 돌광아니면 1/1/1 

해불의 + 탱크 + 해방선 : 전 보통 분열기 소수 + 광/사/추 1/1/1

 

<<프프전>>

정석조합이 점추 분열기로 알고 있어서 잘 모르는데 혹 사도를 뽑아하 하는 상대조합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가령 만약 상대가 돌광 멸자 또는 분열기라면 점추분열기 조합에 사도를 약간 섞는게 낫다 라던지요..

 

 

추신. 저그랑 맞견제 등으로 서로 가난하고 수비하느라 태크도 늦고 할때 관문유닛으로 수비하려는데 최적의 조합을 좀 알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쓰게 되었습니다. 가스 아까운 후반이 되었건 뭐건 일단 살아야 하니까요.

 

프태전 이해도가 아직 낮아서 추가질문 드리는데요, 예전에는 돌광 몸빵용으로 보통 선방업을 해주고 점멸보다 돌진업을 먼저 하는경우가 있었는데 공유에서는 업글 우선순위가 뭔가요 ? 황혼의회에서요. 저는 보통 늦게라도 세개 다 하는데

너무 길어서 정확하겐 다 못읽었는데요
보통 업순서는 테란전기준 점멸 공명 돌진순이구요
중반까진 사도가 좋고 가스가 아까운 후반엔 돌광쓰는게 좋습니다
저그전엔 초반이후 사도는 잉여구요
중반 분광기견제할땐 사도가 좋습니다 공명업되면 일꾼 순식간에 삭제

아 그렇군요. 댓글 감사합니다. 장황하게 써졌더라고요 보니까;; 상대 조합별로 질문드리는 거였는데.
그리고 제가 플토가 주종이 아니라서 정석적으로 운영이 안되다 보니까 초반 찌르기 같은거 당하거나 제가 찌르다가 컨한다고 태크가 느리거나 해서 '저그전엔 초반이후 사도는 잉여' 라고 하신대로 상황이 흘러가 있지 않은 경우가 있더라고요. 가령, 저그랑 맞견제 등으로 서로 가난하고 수비하느라 태크도 늦고 할때 관문유닛으로 수비하려는데 최적의 조합을 좀 알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쓰게 되었습니다. 가스 아까운 후반이 되었건 뭐건 일단 살아야 하니까요.

애초에 현 시점에서 저그전을 이기려면 견제하면서 테크올리고 운영하는게 완벽하게 되야합니다 안그러면 앵간히 일벌레 찢은게 아닌이상 저그가 타이밍잡는거 절대못막아요. 견제하면서 테크 올리고 일꾼최적화에 관문늘리고 모든게 완벽하게 되야 저그가 타이밍잡고 내려올때 멸자 다수조합이 마중나가서 현 저그들이 주장하는 프저전 5대5 상황이 나오는거라....

초중반 견제막을땐 당장 공명업이되있는 사도가 좋지만 너무많이 찍게되면 안좋아요

댓글 감사합니다. 저그전 붕가기 견제 할땐 네마리 사도는 일꾼사냥 집중하다 적병력오면 태워서 다른곳 견제하고 나머지는 광전사 소환해서 건물태러하거든요. 그땐 어찌피 배째라 식으로 확장하고 태크올리고 관문 막 늘어나는 시점이라 관문이 많지도 않지만 이렇게 훤히 보면서 뮤탈을 가지도 못하고 열에 아홉 바드라더라고요. 간혹 멸자랑 분열기 모으는데 히링빡러쉬 오니까 급하게 사도를 찍어야 할지 광전사 파수기를 소환할지 잘 판단이 안서더라고요. 입구 입막용 인공제어소 히드라가 점사하고 들어오면 두번째 소환은 거의 광전사 밖에 할 수 없는 그런상황. 기사단은 분열기 가느라 준비 못했고요. 암튼 여러 상대 조합에 따라 제한된 관문유닛 소환 횟수에 따라 얼만큼의 사도 또는 다른 유닛을 '일단 찍어서 최적의 조합으로 살아남을지'가 궁금해 지더라고요.

저그전은 초반이후는 사도는 생략해도 무방, 테란전은 중반까지 공업이 테란보다 방업 압서면 사도가 해병을 녹이니 사도쓰고 장기전은 가스모잘라서 광전사로
프프전은 초반 테크플레이시(우관운영, 4차관 사도+암기올인 등) 사도 그외에는 효율이 별로임...

저그전은 초반링 견제막을때만쓰이고
테란전은 돌광대신 사도쓰는거라 주병력이라할수있고
프프전은 상대가 분열기가아니라 돌광위주로된 질칸멸조합일때
섞어주면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