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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9-27 22:28:56 KST | 조회 | 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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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로 테란잡기가 어렵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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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어렵다
테란은 사실 무빙컨 + emp만 적중시켜도 되는 상대적으로 졸라 쉬운 컨만하면 되는 반면에
토스는 조합갖추기도 어렵고 컨할것도 많고 진형갖추기도 어렵다
테프밸런스야 개망이고 테저도 6:4정도라고 보지만 그래도 저그는 희망적인것이
소수지만 매번 중요한 포인트마다 해설진을 포함한 관중들이 생각하는 최적의 판단을 내려주고 실행에 옮기는 (때로는 제3자보다 훨씬 뛰어난 판단을 해주는) 몇몇 훌륭한 선수들이 있기때문이다.
하지만 토스는 어떠한가?
밸런스로 암울한 종족을 가지고 매번 최선의 상황판단과 진형을 갖춰야만 이길수 있는 하등종족이
이때는 어떻게하고 저때는 저렇게해야함에도 정반대의 상황판단만을 골라서 하는 선수들만 코드s에 존재한다
(잘못된 상황판단이 단 한번일지라도 토스는 쥐쥐다. 밸런스가 엉망이니까.)
하고싶은 말은,
매번 최선의 선택으로 최상의 조합을 갖추고 극강의 전투력을 보여주는 영웅! 단 한명의 영웅만 있으면 된다.
저대로만 하면 이길 수는 있다. 그러면 저대로 하는 영웅이 나오면 되는것이다.
dk 아무리 까도 언제 우리가 원하는대로 패치해주겠나?
영웅을 기다려야한다
임재덕 박수호 이동녕 황강호같은 그런 소수의 영웅이 필요하다
이번시즌은 솔직히 신상호선수에게서도 그런 희망은 크지않아보인다.
하지만 암울하더라도 다음시즌에서 그런 영웅이 a에서 올라오길 기대한다.
반말은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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