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게이머 고민중....

가족들과 심히 고민중입니다....

제가 실력은 아직 아마추어 정두인데 프로토스 마스터 600점대입니다

지금까지 피시빙에서 키워가지구 진지하게 연습한적이없는데

어머니께서 게이머쪽으로 이야기중이리서 컴퓨터는 맞출수잇습니다 하지만 프로게이머 라는 직업이 쉽지만은

아니라는 건 약간알고 지금 고민중입니다 게임은 계속 가능하니... 프로게이머루 목표를갖구 하려면

내일부터 바로 연습하는데 이게 결코 좋은직업이 될수 없겟죠?

후 ㅠㅠ 게이머 활동하구싶은데 고민이네요 답변 기다리겟습니다

방황하지 맙시다.. 올인하세요.

하삼

근데 나랑 점수가 100점차이밖에안나네여

이게 정말 하고 싶은것인가 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그냥 열심히 하면 길이 나옵니다.
생각 많이하면 안좋습니다

정말 하고싶다면 하는게 좋을꺼같아요.
나중에 후회할지도 모르니 신중하게 생각하시고 결정하세요

프로게이머 솔직히 밝은 미래의 직업은 절대아님
대신 장점은 좋아하는게임이라서 즐기면서 할수있는 직업이라는거 정도?
문제는 이게 일이되면 과연 프로되기 전처럼 즐기면서 할수잇을런진 아무도 모르는거고
재능이 있으면 모르겠는데 그다지 추천할만한 직업은 절대아님
뭐 어차피 자기인생인데 하고싶은거 하는것도 나쁘진않고. 생각하기나름임

그게 어느 쪽이시던 님 마음이시지만 목표를 최대한 빨리 정하고 다른거 다 버리고 한 쪽에 올인을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할까요?? 역시고민...

꼭하세요.프로게이머 정말좋은직업입니다.
아 물론 저는 안할껍니다.

할까 말까 하지 마세요. 해보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압니까
일단 뭐든지 해봐야 자신한테 맞는지 안맞는지 알수 있답니다

저도 실력만 된다면 해보고 싶긴 한데.. 안하고 후회하는것보단 해보고 후회하는게 훨씬 났다고 봅니다 화이팅

부모님이 반대 안하시는게 부럽네요..

오랜만에 프게에서 무거운 글을 보는군요..

도로시님 방송을 자주 봐왔었고.. 대학생이신것도 알구..(말하면 안되나..ㅋ)

사실 제 어머니도 제가 겜 하고 그러면 게이머쪽으로 나가봐라 이런 말씀 자주 하셨었어요 ㅋㅋ

다이아밖에 안되는데 ㅋㅋ 그냥 본인이 게임을 정말 취미로만 할건지.. 직업까지 삼으실건지..

스스로 결정하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하시려면 올인. 긴가민가하고 계시다면 얼른 다른 길 알아보십셔.
프로 게이머는 아니고, 다른 걸로 게임 바닥에서 십 몇 년을 굴렀지만
게임 업계 뿐 아니라 노는 업계 쪽 일은 성공해서 돈 많이 벌고 그런 거 꿈꾸시면 못해먹음요.

흠... 참 고민이 많이 되는 결정이죠.. 하지만 진정으로 게임 하는것이 즐겁다 이러시면 그쪽으로 가셔도 상관 없을 것 같네요.

엄청난 양의 연습이 필요로 될 듯 싶지만 말이에여..

공부는 어떠십니까? 보통정도 한다면 공부하세요 양아치같은 공부실력이라면 게이머하시구요 제발 제발제발 하지마세요 정말 안좋은 직업입니다 아 물론 욕하는건 아니지만 성공은 이영호급아니면 찌레가 됩니다 그 정도만 알아두세요

진심으로 공부하기 싫어서 프로게이머 하고싶은거면
그냥 죽는게 효도라고 말하고 싶은데 아니겟죠?
이런 사람이 많기는 한데 프로게이머로 성공하는건 본적이없음
하려면 진짜 열심히 하세요

솔직히 이런고민 오래 해봤자 소용없고 당장 연습시작하세여.

만약에 그냥 대충대충 할꺼면 아예 시작도 하지마시구요.

프로 라는건 쉬운게 아니니까여.

화이팅입니다.

제가 글재주도 없고 뭐라고 써야할지 모르겠네요
다만 프로게이머로 데뷔하는 많은 선수들 뒤에는
묻히는 더 많은 2군 선수들이 있다는것과
그보다 더 많은 아마고수들이 있다는걸 생각하시고
다시 한번 깊게 생각해보셨으면 좋겠네요

와 정말 많은 분들께서 답변 감사합니다 프로게이머 한번 도전해볼께요

그후 일은 좀 고민해야하지만 역시해보지않고는 알수없을거같아요

솔직히 말씀드리면요 하지마세요. 님보다 더 일찍 더 좋은 실력으로 결심하고 연습한 선수들도 아직 꽃 못핀사람이 많고 그러다 사라진 사람도 많아요. 도로시님도 잘한다는건 알지만 하루에 장난아니고 죽을만큼 아프지 않는한 60겜씩 안하면 못따라가요.

사실 여기서 고민 듣고 해봤자 아무 쓸데도 없습니다

아 진짜미쳤습니까? 하지마세요 제발요 인생 망하고싶으세요? 30대넘어서 코치할 수있을것같아요? 제대로된 직장이나 있을것 같아요? 하지마요

프로게이머 도전하기 전에 먼저 '난 공부를 진지하게 한적 있는가'와 '프로게이머 그만두고라도 공부할 수 있는가'를 잘 따져봐야함.....

솔직히 여기에 이런 글을 쓰고계시는것도
이미 마음이 기운상태시라고 봐야겠죠
기왕 하실거면 올인하시고 꼭 좋은성과 거두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근데 테란하세여

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에 댓글단 사람들은 모두 제각각 시각이다르고 가치관 인생관이 다른데
여기서 우러러나오는말들이 질문자님께 얼마나 도움이될거라고 생각하시는지?


도로시님의댓글중에서 할까요? 라는글을보았는데 왜 자기 결정을 남에게 할까말까?라는 뉘앙스를 풍기며 물어보는지 이해가안가네요..

자기가 하고싶으면 하면되는겁니다.

그리고 자기 입에 풀칠하기도 바쁜 사람들이 가득한 플엑 게시판에
가족들과 진중하게 고민하고있는 님의 장래 미래직업결정문제를 물어보는것도 그렇구요..

고민상담글도 아니고 이런글은..님의 원칙대로 님이 이루어 나가야합니다.

김성제 김원기 서기수 이정훈 임재덕 등등.. 뭐 이런사람들 님같은고민안했겠습니까..

하나하나 따지고 생각하고 불안해하고 하다보면 그만큼 지체되게되고 자기의 결정에대해서
오히려 자기 스스로 의구심과 가능성과 확률에대해 의심마저 품게됩니다.

택뱅리쌍중 한명인 이영호선수가 몇살때부터 스타1시작했는지 아세요?
고등학교 1학년 17살때 부터예요.
지금 겨우 20살인데..세계적인 스1프로게이머 아닙니까..
피시방에서 연습하는걸로는 택도없이 부족하고..코드B리거 수준도 안될겁니다.
진중하게 연습한적이 없다고하셨는데 피토할정도로 하셔야해요;

피방에서 하시면서 그랜드마스터 찍으시는 분도 프로게이머 안하시는데...

인생길게 보세여

아직 진짜 열심히 해보신적이 없는거 같은데. 프로게이머 목적으로해서 진짜 열심히 한번 해보셈. 하다보면 답나옴. 지금부터라도 코드a목표로 해보셈. 경험해 보고 판단해도됨. 한 반년정도 해보시면 답나올수도 있을듯..

제 지인중에는 벌써 실천에 옮긴사람도 있답니다. 스타1의 'ㅅ'자도 모르는 아이였고
런쳐가 뭔지도모르는 아이였는데 고3때 적성에안맞는 공부때려치고 게임만했습니다. 준프로게이머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컴퓨터 게임관련 전문대학교 휴학하고 지금도 프로게이머의 꿈을 이루기위해 밤낮 컵라면+키보드 껴앉고 삽니다.(21살) 제 생각엔 이아이는 실력이 출중하든 형편없든 일단은 프로게이머는 될것같습니다. 실적이 뛰어나든 실적이 형편없든 일단 삼성전자나 도이치증권에 입사하고 보자는 정신, 이런 정신으로 일단 프로게이머에 도전해보세요

근데 진짜 열심히 하셔야 나오는거지 에이 대충 몇달만 해보지 이런생각으로하면 그냥 안하시는게 좋을듯.

일단 성적 목표를 잡고 단기간으로 한번 해보세요
이를테면 3달 안에 GSL 예선 통과 이런식으로요.
이 판도 재능을 어지간히 타는지라 목표 달성이 되지 않는다면 쿨하게 포기하는게 좋아요

구체적인 목표가 필요할거에요
그냥 막 연습만 해서는 자신의 위치도 알기 힘들고 현실적으로 상황을 보기도 힘드니까.

좋은 결과 얻으시길 기원합니다~ 홧팅!! 근데 프토라서 문제군요..퍼즐님도 테란 종변하시고 싶다고 하던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