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대저그전에서 기갑충 활용이 가능했다면...

프로토스가 대 저그전에서 상당한 힘을 발휘하고도 남았을 텐데요. 프로토스의 가장 큰 문제점이 견제에 쓸만한 유닛이 암흑 기사 말고 전무하다는 건데, 솔직히 견제 용도로는 암흑 기사보다는 기갑충이 조금 더 낫지 않나하는 생각도 되고.

 

예전 스타1의 김택용처럼 속업 셔틀 투 리버 견제를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한가지 간과하시는 점이 분광기의 체력은 전작에서의 셔틀의 체력과 동일하다는 겁니다. 물론 저도 분광기 체력을 +10이나 20 정도는 올려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요.

 

확실히 기갑충이 있었으면 견제 용도로 용이하게 쓸 수도 있겠다, 프로토스가 저그를 상대로 그리 고전하는 일도 없었을 겁니다. 어차피 분광기도 속업은 있으니 분광기 + 기갑충 견제도 나름대로는 좋을 것 같네요. 전작의 커세어처럼 불사조 + 분광기 + 기갑충 견제도 좋아보이고요.

셔틀에서 차관유닛까지 생산되면 견제가아니라 러쉬죠 불사조 리버 파수기솬 리버주위역장

저그가 뭐로막음?????????????????????????

저그전 분광기고위기사테러를 모르시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