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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8-16 20:17:35 KST | 조회 | 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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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테란을 겪고 왔습니다. 1/1/1도 분명 약점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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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를 버리고 테란으로 전향하겠다던 한 유저였던 사람입니다 ~
가볍게 1/1/1을 배웠고, 염차 더블, 치즈, 토르 올인 등등등 여러가지를 배웠지요..
1/1/1 이건 정말 좋은것 맞습니다.. 하지만 약한 2번의 타이밍이 있더라구요?
이래저래 변형도 많겠지만 가장 정석적인 1/1/1 의 기준으론
1번째 약한 타이밍 마린 4기 타임..
이때 토스의 2관문 찌르기에 분명 약할듯 싶습니다.. 보통 마린 4기를 뽑고 반응로를 올리는데
이때 병력이 추가될수 있는 건물이 없지요... 제가 했을땐 이때 100원정도 여유가 있어서 벙커를 지을수 있지만
글쎄요... 2관문 찌르기에 분명 약한것 맞습니다.
2번째 약한 타이밍 밴시 1기와 탱크 1기 동시에 찍히는 시점..
이 타이밍이 토스의 3차관 앞마당에 휘둘리기 쉬운 타임일듯 싶네요
가볍게 추적자만 찔러줘도 밴시가 어디 움직일 생각 전혀 못할듯 싶습니다..
물론 이때 벙커가 화력을 제대로 발휘하겠지만요. 컨트롤로 충분히 흔들수 있는 타이밍일듯 싶습니다.
그 이후엔 절대 전혀 토스에게 시간은 없습니다.
이 타이밍을 중심으로한 토스의 빌드 개선이 필요할듯 싶네요...
무엇보다, 테란이 1/1/1을 준비할 때 절때 감히 나올수는 없습니다. 이때를 적극적으로 공략해봅시다...
제 생각이지만 1/1/1이 완성된 시점에선 토스에게 적절한 파훼법이 나올듯 싶지 않네요... 넘좋아요..;;;
그리고, 저그전에선 염차 더블이 괜찮다고 들어서 해 보았는데, 역시 테란은 주도권을 잡으면서 멀티를 가져갈수 있다는게 정말 강점인듯 싶네요...
토스를 사랑하는 테란 유저로써 테란을 파훼쳐보고 오겠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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