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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7-01 02:55:52 KST | 조회 | 2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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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저그전 모선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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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선 빌드라는 거창한 이름을 붙일 건 없고-_-;;
저그전에 모선을 더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는 없을까 생각하다가 써봅니다.
제가 생각하는 모선 활용의 요체는 은폐기능보다는 소용돌이와 대규모소환에 있습니다.
모선이 은폐를 위해서 본대 병력과 같이 다닐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고 플레이 해봤습니다.
상대는 다이아 저그입니다.
젤나가 동굴 리플은 상대방 앞마당에서 대치하고 있는 상황에서 모선만 상대 본진으로 이동시켰습니다. 대규모소환을 시키려는 줄 알고 병력들이 대거 본진으로 올라오게 되었습니다만, 입구 앞에 소용돌이를 치는 것으로 상대 병력을 묶어놓고 입구쪽에 무한 역장을 치면서 상대 앞마당을 손 쉽게 밀어냈습니다. 물론 이후 병력운용이 똥망이라-_- 그냥 앞마당에서 역장치면서 제 앞마당을 먹으면 되는 걸 괜히 말아먹을 뻔 하긴 했습니다만 어쨌든 거신을 띄우며 무난한 승리.
십자포화 리플은 모선을 본진으로 이동시켰지만 ,상대는 훼이크라고 생각하고 여전히 앞마당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그러면 대규모소환을 이용해서 그냥 본대를 상대 본진으로 이동시키고, 마찬가지로 입구에 역장을 치면서 상대 본진을 밀었습니다. 그 후에 전투를 절망적으로 말아먹고 몰래꿀멀을 허용해서 지기는 했습니다만-_-....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첫번째와 같은 일이 벌어질거라고 보구요,
만약 상대가 애매하게 병력을 둘로 나누면 그건 그거 나름대로 각개격파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상대가 잠복바퀴면 매우 애로사항이 꽃피기 때문에
오버로드 정찰이 들어왔을 때 히드라 뽑으라고 그냥 우관을 보여주는 편이 나을 것 같습니다.
손이 고자라 경기력이 영 시원찮네요ㅠㅠ
좀 더 다듬은 후에 제대로 올려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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