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겨울기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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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6-17 12:12:57 KST | 조회 | 768 |
제목 |
잠시 테란으로 외도를 타봤는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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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일꾼 단축키 셋팅 후 이리저리 현란하게 움직이고
중반가서는 불곰마린과 생산, 뒷치기 의료선(불곰) 컨트롤 해주면서 상대방 빌드 카운터 넣고 그러니까..
그게 ㅡ,.ㅡ.. 막 제가 신컨이 된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뭐랄까 토스할때는 역장잘치는게 본전이고 미스나면 실력 떨어지는 기분이라면
테란은 간단한 컨트롤에도 현란하게 보인다랄까.
하여간 전투도중 생산키 눌러주고 허리돌리기 넣으면서 뒷치기 의료선에 불곰 까득채워서 떨궜는데 방어병력 오니까 버리는셈 치고 상대 멀티 날려버리고(이거 외외로 기분이 좋더라고요. 마치 사방이 막혀버린 집 사이로 신의 한수를 두는 기분?)
멀티 늘리는거도 토스처럼 벌벌 떨면서 2멀에 포토 대여섯개 도배하는게 아니라 행요 박아주면서 터렛 세네게 달아주면 되니까 토스 멀티먹을때보다는 좀 더 뭐랄까 마음이 놓인다랄까요.
프징징 조장글은 아니지만 테란이 확실히 재미있는 종족이긴 해요.
또.. 한타 싸울때는 테란이 토스를 상대하는 마음도 확실히 알겟더군요 ㅡ,.ㅡ;;; 역장 진짜 잘먹혔을때 정말 무서움 ㅋㅋ 사폭도 굉장히 무섭고 아직 산개컨이 잘 안되서그런지 맹덕이 달려올때는 식겁하네요.
그래도 오늘로 외도 끗하고 다시 토스잡을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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