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son3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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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2-06 22:00:29 KST | 조회 | 248 |
제목 |
저기요 맨날 눈팅만 하다가 글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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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김원기 선수와 안홍욱 선수의 경기 참 잘봤습니다.
안홍욱선수가 진짜 끈기있게 포기안하고 막고 역전하는 모습도 좋았구요
김원기 선수의 돌파도 멋졌습니다.
다만 이번 경기는 판단의 차이였다고 생각합니다. 김원기 선수도 다른 방법을 선택했다면
이길수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스타크래프트2 게임엔 완전 무결한 승리 비결은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단지 언제나 경기는 한끗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순간에 그 선수가 무엇을 생각하느냐에 달렸지.
꼭 종족 밸런스로 인해서 선택되어진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밸런스가 안맞는건 차차 블리자드에서 알아서 해줄것이고요. 우리는 그저 믿고 기다리면
됩니다. 자기 종족이 너프된다고 쉽게 버리실분은 별로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카드는 많습니다. 상대방이 어떤 카드로 다가온다면 그 카드를
막을 방법을 생각합시다. 무작정 싸우기보다는.
그러니까.... 상대방이 내놓는 카드에
You Just Activate My Trap Card ! 합시다...
일단 플토 유저긴합니다만. 솔직히 GSL 김원기선수 응원하는 맛으로 봤었습니다. <-맹덕드랍 완전 캬 ㅠㅠ 반했음
두선수 모두 응원한 저로써는 이렇게 싸우지 않았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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