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팀이 좀 잘컸고 들어가기만 하면 모조리 도륙을 내버릴수 있는 상황인데
애들이 절대로 안들어감 ㅋㅋㅋㅋ 핑 존나 찍고 좀 들어가라고 하니까 한다는소리가
'ㄴㄴ 무리하지 말져' 인데 환장할거같음 무리고 자시고 들어가서 쿵 떡 하면 죽는 적을
무리한다고 잡지 말래 ㅋㅋ 그래놓고 지들끼리 나름 안심플레이 한다고 되도않는
스플릿 하면서 적 회복할 시간 주는데 그때마다 내가 극약처방으로 꼴아 박음
그러면 얘들도 아 무난히 가면 지겠구나 라는 생각을 함 물론 꼴통들은 끝까지
자기가 옳다하고 안싸우고 서렌침; 물론 내가 꼴아 박긴 해도 케일이나 자크 같은
탱킹으로 꼴아박기에 몇초동안 시간은 벌어줌 그 사이에 내가 죽거나 빈사상태로
되는동안 물론 적도 뒤지거나 빈사가 되면서 우리팀 애들이 '아 싸워도 되는구나'
라는 자신감을 얻음 그때부터 내가 알아서 잘 박거나 지들이 들어감 그판 이긴거
여튼 나름대로 안전플레이 한다고 하는데 거리잴줄도 모르고 언제 싸워야하는지
몰라서 내가 답답할때가 많은데 그때마다 나름 극약처방내리면 좋은거같음
님들도 팀원이 답답하다 싶으면 탱킹되는 챔프갖고 적절히 갖다 박으세요
10년 묵은게 뻥 뚫리는듯한 쾌감을 맛 볼수 있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