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만 아니면 람머스정글이 꿀아닌가

왜안밴하는지 모르겠음. 사실상 갱각나오면 100%성공이라고 봐도 되는데. 성공의 기준은 최소 스펠이상.

혹시나 부쉬에 박혀있을 와드보다 겁나 멀찍이서 기다리다가 상대미드가 중간까지 왔다 싶으면 시동걸고 ㄱㄱ

골론즌데 몇 번을 해도 미드 한라인만큼은 확실하게 흥하게 만들 수 있네요. 모든 게임에서 20어시 이상 올리면서 울팀 미드가 줜나 흥함. 

그 후 운영을 아직 제가 잘 못해서 미드가 좀 로밍을 잘 다녀주면 이기고, 파밍형으로 나가면 여기 어느 분 조언대로 미드 호위하면서 사이드라인에서 미드로 올라오기 기다리는데 사이드라인 올라오는거 보면서도 미드가 우왕 씨에스 하믄서 파밍하다 킬 겁나따이면 지는거고 좀 약게약게 빠지면서 시간끌어주고 상대 없는사이에 우리 사이드라인이 이득보면 이기는거고. 

결과론적으로 모든 게임에서 '팀원은 개쓰레긴데 내가 잘해서 이김/ 난 잘했는데 팀원은 개쓰레기' 라는 미드의 고정적 대사를 들으면서 끝내기는 하지만 아직까지 미드 살리는데 람머스만한 놈은 없는거같음..

골론즈 기준입니다. 그이상은 뇌문도라 모름.
아직 손잭스 트라우마를 못벗어나서 자르반 안건드리는데 언제 시간나면 자르반 해보고 그 유명하다는 자르반 미드갱킹을 경험해볼게여.

정글러는 역시 미드갱..

대회는 라인스왑도 많고 해서 람머스 있으면 라인전 후딱후딱 끝내버리는 성향이 강하니까 힘든거같은데, 골론즈만해도 라인스왑은커녕 픽창에서 전략조차 안세우니까 쓸만한듯.

꿀타고 플래한번 달아봤으면 좋겠다. 하루 세판으로 달수있을까.

람머스있으면 와드잘대있는거 아니면 너무두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