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데카이저는 미드보다는 탑이 더 좋아보이는데...

몰론 탑 특성상 갱 한번 잘못 걸리면 사망이라는 단점이 있지만

와드 2개면 거의 완벽하게 갱 방지가 가능하고

대부분이 근접 챔프인 탑 특성상 e + q 짤짤이를 맞을수 밖에 없고

애시당초 노 대쉬기 + 노 cc인 모데가 로밍가는거는  포기해야되니 차라리 탑에서 미친듯이 파밍하면서 상대 라이너

말아먹기 + 정글러 동선 말리기하는게 더 좋아보이던데...

이것도 약인가요

기본적으로 cs나 딜교를할때 무조건 라인을밀고.
기동성이 안좋아서 2와딩해도 기동성 빠른 정글러가 ( 리신 람머스 등등 )
기습한다면 도망치기 어려움. 갱이카운터란 이야기가 괜히나오는게아님

미드가는 이유중 하나가 정글링까지 겸업하기 떄문이기도 해서..

미드를 가도 빌드는 어느정도 탑같이 약간의 탱키함은 갖춰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모데로 데파,데켑,보이드 등등 상대 원딜 죽이자 ! 빌드로 갈시 상대 원딜에게 가까이 가기도전에 점사/포킹당해서 죽고 원딜 잡아도 포커싱에 순식간에 사망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와드=갱에대한두려움이 없어지는게 아닙니다 예를 들어 상대탑이 잭스고 정글이 자르반일때 라인을밀때 잭스가 qe로 스턴걸린후에 밑을보니 자르반이 올라오고있으면 플래쉬 가 있어도 살아남기힘들걸요

1,2렙에 너무 약해서... 2렙 전에 솔킬 당함 ...

미드를 가면 빨리밀고 정글먹고 집가고 빨리밀고 정글먹고 집가고가 5렙만되도 성립되니까.. 갱에대한위험이 감소하죠

탑은 상대 정글러가 쥐젖만큼도 갱이 안될정도로 망하지 않는 이상 빡세다고 봐요. 당장 저도 모데 탑이면 탑만 갱킹 가는 걸요. 레알 첫귀환에 탑라이너 정글러 핑와 각자 하나씩 사와서 탑에 박아놓고 탑만 후벼파면 모데 바보되던데...

와드로 적정글러를 본다고 한들 자체 cc도 없고 도주기도 없는 모데가 뭔수로 도망을 감니까
호응력좋은.탑솔러가 cc먹이고 모데도주를 조금이라도 늦추면 모데는 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