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칭찬시스템은 꼬리표 달아주고 리폿은 안주죠?

리폿 & 탈주 많이처먹으면 꼬리표 달게해야함

그건 어떤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나요?

님 탑주세요 해서 줬는데 좋아 티모대위 출격합니다! 하고 탈주 100회 꼬리표를 달고있으면

팀원을 잘 골라야 한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lqlql (2013-05-17 17:31:34 KST)
님 탑주세요 해서 줬는데 좋아 티모대위 출격합니다! 하고 탈주 100회 꼬리표를 달고있으면
팀원을 잘 골라야 한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말이 꼬리표를 다는 것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는 것과 무슨 상관이 있나요.

팀원을 자기 판단으로 고르는게 긍정적인 효과입니당

그새끼가 트롤러였는지, 아니면 어떤사람인지 아무도 모르거든여

만약 꼬리표 시스템의 도입을 신고 누적이나 탈주 횟수를 기준으로 매긴다면, 꼬리표가 달릴 정도의 플레이어는 일반적으로 트리뷰날에서 처벌을 받게 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이 정도로 나쁜 플레이어는 일부뿐이죠. 플레이 중에 만나는 많은 트롤러들은 실제로 그런 악성유저들이 아닌, 어쩌다가 한 번 기분이 좋지 않았던 '개선의 여지가 있는' 많은 일반 유저에 불과합니다.

그러므로 탈주 몇회 라고 적어놓은 꼬리표를 달아두면 됨.

개인적으로 보는 시각차는 있기마련이니까여

만약 악성 유저가 꼬리표를 달게 된다면 당연히 다른 계정을 플레이할겁니다. 이건 막을 수 없죠. 하지만 다른 계정을 플레이한다고 악성 유저의 플레이가 갑자기 나아질리 없습니다.
현재 악성 유저(혹은 어쩌다 한 번 기분이 좋지 않았던 많은 유저들)의 비매너플레이를 막고 보다 긍정적으로 플레이하게 유도하는 시스템 중에는 채팅제한 시스템이 있습니다. 이건 보다 효과적이죠. 제제를 받은 플레이어 자신은 자신에게 어떠한 경고가 와있음을 알게되고 긍정적으로 플레이해야할 필요성을 느끼지만 다른 플레이어들은 그들이 말하는 '나쁜 플레이어'와 같이 게임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없기 때문에 필요 이상으로 경계하며 불쾌해할 필요도 없게 됩니다.

만약 많은 선량한 일반 유저들이 자신에게 달린 탈주 꼬리표를 보게 된다면 그 사람들은 보다 점차 긍정적으로 플레이하게 될까요 아니면 보다 점차 부정적으로 플레이하게 될까요?

부정적으로 보면 그 꼬리달린사람은 더 트롤을 하죠
그럼 더 리폿이 누적되고 블럭을 먹게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