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스토리 뜯어고치는거 짜증나기 시작

트런들까지는 그려려니했다.

 

볼리베어? 아 그래 좋다

 

 

 

 

근데 아이오니아인 우디르를 프렐요드인으로 만들지마라 ㅠㅠ

프렐요드비중을 높이는건 좋은데 괜한 챔프들 스토리 뜯어고쳐서까지는 맘에 안듬

 

덤으로 트린 애쉬는 건들지 말았음 좋겠는데 이것들의 정의의 저널 개무시하는 듯

 

 

종족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며 프렐요드의 미래를 위해 달리는 리더쉽 만빵인 애쉬를

바로사의 활 찾아 로또맞은 인간으로 만들지 말았으면 좋겠음

 

야만전사왕을 그냥 떠돌이 야만전사로 만들지 말아줬으면 좋겠음

포럼에서 이야기 나누던거 보니까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어느 정도 공감이 가긴 하더군요. 오히려 그 동안 생각없이 흩뿌려놓았던 것을 차곡차곡 분류해 정리하는 느낌이라고 할까, 그 와중에 설정충돌이 생기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로어담당팀도 알고 있는 것 같고 지속적으로 피드백을 주고받는 모습은 좋더군요.

그럼 이제 애쉬는 유부녀 아닌가요?? ㄷㄷ

여전히 애쉬와 트린다미어는 부부관계임

정략결혼이 원래 설정인데 사랑해서결혼으로 설정이 바뀜

정략 결혼이 더 멋진데;;

그러니까 제 말은 정략 결혼이 더 스토리적으로 있을법하다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