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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11-06 20:39:02 KST | 조회 | 3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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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하다보면 시비거는게 게임의 목적인 놈이 있는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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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함에 넋두리좀 해볼게요
겜하다보면 사사건건 지적질로 게임을 하는놈이 더러 있더군요
프로도 사소한 실수는 하는법인데 일반적인 사람이야 얼마나 많이하겠습니까
헌데 그거가지고 하나하나 시비 걸고있는애들보자면 의욕이 급 하락하네요
예를 들어 시비가 목적인놈이 정글이라면 갱을 와서 상대라이너를 놓쳤다라고 가정하면
지 잘못은 0%이며 바로 날아오는 채팅은 "아 xx님 뭐해요?ㅡㅡ 그걸 놓치나;;; 답답하네"
심지어 한타타이밍때 지 혼자 나대다가 짤려도
"아 뭐함 ㅡㅡ 지금 들어가면 다 잡는건데 답답하네"
당연히 겜하다보면 실수도 하고 지적도 할수있는거긴한데 저런스타일의 애들은
진짜 프로도 실수할만한거에도 지적질을 아주 날카롭게하며
(ex:정글이 봇갱을 왔는데 상대가 글로벌궁으로 와서 역으로 따임.. 사실 실수라고 볼수도없는것들도 많고..)
자신의 실수가 0%일수가 없음에도 자기는 실수 전혀 안한다고 생각하더군요
저 승률 80%넘는 챔프픽했는데
(뭐 전적은 아직 15전정도밖에안되지만)
승률 40%짜리픽한놈이 저한테 저러더라구요 -_.... 멘탈이 심하게 무너지네요...
물론 저 뿐만아니라 팀원 모두에게 지적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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