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동실력이라는 가정 하에 스킬샷을 맞추고 피하는건 부동진을 제외한 qe가 타겟팅인 스웨인이 낫습니다.
실제로 다이애나 q는 다이애나 방향에서 오른쪽으로 휘기 때문에 그 반대방향으로 무빙하면 혼전이 아닌 1대1 대치상황에서는 은근히 피하기가 쉽습니다. 그리고 근접공격인 특성때문에 6렙 이전에는 스웨인의 eq 여차하면 부동진까지 이어지는 콤보때문에 cs는 절하고 먹어야죠.
그리고 관건인 6렙싸움. 풀피에다가 서로 점화라면 비슷합니다. 정말 간발의 차이로 승부가 갈리며 점화나 도트뎀으로 인해 더블케이오 싸움도 종종 일어납니다. 스웨인이 궁을 얼마나 빨리 켰는가 e로 인한 증뎀을 얼마나 잘 사용했는가 다이애나가 달려들 것을 생각해 자신 근처에 부동진을 써서 맞혔는가. 다이애나 입장에서는 그 부동진을 얼마나 잘 피했는가가 관건이죠.
지금까지의 경험으로는 6렙 전 수월한 딜교환으로 인해 6렙싸움에서는 진 기억이 없습니다. 상대 다이애나가 나올 때마다 슨상 골라서 해왔는데도 말이죠.
라인전만큼은 슨상이 다이애나보다 한수 위라고 봅니다. 다만 한타에서 다이애나의 원딜 무는 능력으로 인해 변수가 생길 수도 있지만... 라인전 페이즈에서만큼은 확실히 스웨인을 다이애나 카운터로 픽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