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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6-15 15:54:49 KST | 조회 | 1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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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충을 뉘우치게했슴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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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말 랭을 돌리는데 마이가 텔포강타를 들고 있는게 딱 보임.
난 마음속으로 '아, 저새끼 또 극공마이충이네 ㅡㅡ' 하면서 그냥 평소하던 잔나를 락인함
게임 들어가자마자 마이가 하는말이
"님들 제가 신의 백도어를 보여줄게요." 라는거임.
그냥 처음 시작할때부터 졌다고 생각하고 부처의 마음으로 플레이를 함.
서로 타워를 어느정도 밀고나서 우려하던 일이 벌어짐.
마이충이 그냥 백도어만 하러감.
내가 지존 백도어다! 하는데 그냥 가는족족 피딩함.
그순간 우리의 구세주 이렐님이 왕귀를 시작함.
난 이렐한테 실드걸고 적에게 탈진걸고 도망가는애들 플래시+궁으로 끊어주고 하면서
결국 한타이기고 게임까지이김.
중간중간 이렐이 마이 깐거때문에 마이가 "앞으로 마이 안할게요 ㅠㅠ" 라는거임.
게임이 끝나고 나랑 이렐이 마이한테 마이의 단점을 이야기해주니까
마이가 "저 앞으로 진짜 마이 안할게요" 라고 하고 끝났다는 훈훈한 이야기.
결론 - 이겼으니 장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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