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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6-08 00:58:46 KST | 조회 | 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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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멘탈인 애들 달래는 것도 지친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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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솔랭 돌리는데 진짜 롤에 유리멘탈인 분들 많더군요..;
시작하고 우리쪽에서 퍼블따고 우리가 2킬 저쪽이 1킬로 유리한데 갑자가 울팀 아무무가 나가더군요.
그래서 어 팅겼나 곧 오시겠지 하는데 탑에있던 오공이 아 안그래도 하기싫었는데 짜증나네... 그냥 손놓을게요
그리고 바로 판테온에게 1킬을 뙇!
그러니까 봇에서도 잘 풀다가 갑자기 젼니 멘붕하더니 오공욕 엄청하고 그냥...
이 전부가 아무무가 잠시 팅긴 1분 정도에 벌어진...;
무무님 오시더니 오공 멘붕해서 연킬 따이는거 보고는 이겜 버렸다고 미드님(저) 그냥 포기하고 담판 같이해요...
저는 원래 랭크 잘 안돌리기 때문에 더 할 생각은 없었기에 어떻게든 달래보려고 발악을 했지만 멘탈 회복은 무슨...ㅠ
결국 준 포기상태였던 절 구원해 준 건 상대팀.
킬 좀 먹은 판테온이랑 다리우스가 막 1:3, 1:4로 덤비는 패기를 보여주면서 걔네 살리려고 온 애들 잡아먹기를 3번쯤 반복하니까....
저쪽 블리츠도 멘붕해서 나가기...ㅋ
끝날때 흥분해서 님들 이맛에 롤하는거 아닙니까. 제발 앞으로는 단순한걸로 멘붕하지말고 욕하지말고 해요...ㅠ 이기려는 사람이 있으면 이길 수 있어요...ㅠ
젠장. 진짜 그땐 포풍 감동의 도가니.
요새 플엑에 멘붕한 분들 많아뵈던데 힘내세요...ㅠ 연패 후에는 연승이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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