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폿이 확실히 승률 보장되는거같음

친구들에비해 롤을 늦게시작해서 소나서폿 소라카서폿으로 같이겜하다가

 

친구들이 남는거하는거 좋대서 라인별로 이것저것 배우고 남는거할게요 하다보니 롤 500판쯤하면서 300판쯤 서폿한듯.

 

신기한게 내가봐도 나 존나 못하고 친구들이랑 1:1해도 개발리는데 노말승률 58퍼찍고 랭겜도 배치잘받아서 기분좋아요

 

심해에선 실력보단 멘탈이 우선이라는게 맞는가봅니다

 

근데요즘은 원딜충이 되고있어서 그런지 패가늘어나는게 느껴짐ㅋㅋ

서폿도 잘풀릴땐 꽁승 수준으로 게임을 쉽게 이기는데
안될땐 다신 손도 대기 싫을정도로 겜이 말려버림.
말린다기 보다는 팀이 존나 못해서 망해가는걸 두눈 뜨고 지켜봐야함.

서폿 흥할때는 담판도 서폿선픽하고싶을 정도로 괜찮은데
진짜 망해버리면 하기가 싫어짐.
게다가 그때 팀원들이 은근히 내탓하는 분위기라면 더욱 멘붕.

캐리할 수 있는 능력과 똥쌀 확률이 동시에 적은 서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