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7연패 자체도 짜증나는데

한개 빼고 다 서폿만 해서 이제 지긋지긋하네여

 

 

 

미드/탑 하고 싶었는데 그 놈의 선픽 그 놈의 서폿 없어요

 

 

 

뭐 그래서 그 미드/탑 때문에 진 적도 있고 그냥 손발이 안 맞아서 진 적도 있고 봇이 말려서 진 적도 있고 제가 멘붕해서 진 적도 있고... 으앙 주금

 

 

 

 

이젠 초반에 요정의 부적 꼴도 보기 싫다...나도 우아하게 신발 사서 상대랑 스탭추면서 싸우고 싶어라

근데 cs 걱정 없는건 또 좋아요. 그래서 쉬고싶을땐 서폿함.

물론 뭐든 하나만 하다보면 질리는건 사실

서폿하다가 원딜하면 서폿이 너무 답답하게 보임..
그러다가 서폿하면 또 원딜이 답답하게보이고..

왜 내가 서포팅하는 원딜은 룬이없는거냐

전 탑에서 시작해 원딜로 이사가고 미드로 떠밀리다 요새 서폿 하는데 서폿 재밌네요.
블리츠크랭크만 하는데 cs신경 안써 편하고 와드만 그때 그때 박아주면서 땡겨와서 먹여주고,
재밌던데요.

ㄴ사실 저도 이기면 제가 잘하는 것 같아서 진짜 기분 좋고 그런데 요즘 연패할 때 서포터로 뭐 어찌 손도 못 써보고 지다보니...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