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건데 왜 근접캐들은 무한의대검을 끼지 않죠?

단순히 공격력 증가 수치나 치명타 수치로만 보면 최고 아이템인데, 왜 근접캐는 무한의대검을 끼면 안되는건가요?

수치상으로는 근접캐가 끼면 그야말로 폭딜이 나올듯한데, 왜 원딜용 템이 되었는지 궁금하네요

트린은 껴주기도 함
근딜은 탱키하게해야 달라붙어서 우선순위가 밀리는거임

트린은 요즘 상대보고 멜포셔스나 인피를 가죠...

근접캐가 인피를 들면 탱킹이 안되죠 이건 뭐 마이도 아니고

때릴 수 있어야 하는데 때리려면 일단 접근해야 하고 접근하려면 일단 ㅈㄴ 맞아도 버틸 수 있어야함.

폭딜이 나올거 같은데 현실은 카이팅 당하면서 녹음.
그래서 딜탱들이 탱키함과 슬로까지거는 말렛을 자주 감 이후 아트마 빌드도 효율이 좋아서

일반적으로 딜탱으로 분류되는 챔피언들은 팀파이트에서 적진으로 파고들어가 적의 진영을 붕괴시키고 적들의 공격을 받아내면서 싸워야하기 때문에 방어아이템을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외적으로 딜탱이면서도 코어 빌드에 인피를 포함하는 챔피언으로 트린다미어와 뽀삐가 있는데, 이 둘은 궁극기로 팀파이트에서 적들의 공격을 무시하고 생존시간을 확실하게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방어아이템 없이도 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한번써보면 알아요
상대팀보고 나를 순삭해달라고 부탁하는거나 다름없음

덧붙이는 이야기지만 인피는 AD근접챔프 중에서도 흔히 어쌔씬챔프라 불리는 탈론이나 판테온같은 AD캐스터들에게도 인기가 적은 편입니다. 이들은 평타가 아닌 스킬로 딜을 하기 때문에, 평타 비중이 높은 챔피언에게 좋은 효율을 발휘하는 인피가 잘 어울리지 않는 셈이지요.

근딜러들은 인피로 딜 자체를 올리는 것보다 방템을 입어서 생존력을 올리는 것이 더 많이 딜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공템을 가게되면 인피보다 블써를 가는 이유는 붙었을때 흡혈으로 생존력을 조금 더 늘릴 수 있기때문에 가는거

존나 비싸고 짱쎈 순수공템을 낄수록 몸이 약해집니다.
근딜이 못낄 이유는 없지만 딱히 압도적으로 흥하는 상황도 아닐때 무리해서 무한을 끼면
한타때 순삭당하겠죠

솔직히 ad딜탱의 순수 공템 해봐야 야만의 몽둥이 정도?
블써도 리븐정도나 갈까 다른 딜탱들은 잘 안가죠.
트린이 인피 팬댄쓰는것도 궁극기때문에 탱이 덜 해도 괜찮다는 이유 때문이죠. 돌진기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