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솔직히 말해서 eu스타일이니 뭐니 하는게

결국은 특정 챔프를 특정 라인전 및 정글러로 제한시키거나 아예 사장시켜버리는 악영향이 너무 강해서 저같이 딱히 승패에 집착하지않고 그냥 챔프들의 캐릭터성과 다양성을 즐기려는 라이트유저들에겐 상당히 불쾌하게 다가오는듯.

대체 언제쯤 Eu스타일이니 뭐니 그러는게 깨지는 날이 올런지...

그래서 도타가 참 좋았는데 ㅠㅠ 별의 별 조합을 시도하는 재미가 있었고..

승패에 집착안하고 하려면 ai전이나 아는 사람(혹은 맘에 맞는 사람)끼리해야죠.
현재로는 EU가 제일 보편적이고 몇마디없이(선택은 고작 60초입니다.)포지션 고를수있고

반대로 말하면 이기고 지는거에 관심있는분들꼐는 민폐인거죠.
개중에는 진짜 그렇게하는 트롤분들도 존재하고요.

저는 그래서 노말할땐 안따져요 맞춰주긴 해도 강요는 안함
실제로 노말은 딱히 조합 상롼없눈둣

저도 승패를 꽤 따져서 eu 스타일만 하긴 하지만 도타도 선택시간은 비슷했고 심지어 히어로 소유 개념이 없어서 선택의 폭이 무려 100개지만 그 시간 안에 알아서들 하죠 ㅋㅋ
애초에 게임을 디자인할 때 역할을 좀 더 분명히 했기 때문에 eu스타일 같은 정형화 된 전략이 나온 거라고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