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드래곤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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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4-18 14:21:47 KST | 조회 | 710 |
제목 |
시비르-애쉬-잔나 성우분이 롤하다가 패드립 당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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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씨라고, 위에 세 캐릭터(사실 목소리 톤으로 봐서는 다른 캐릭터도 더 연기한 듯 싶지만 신빙성있는 건 저게 전부인듯)를 연기하신 여성 성우분이 있는데 그 분이 최근 롤을 플레이하다가 엄청난 폭언을 당했다고 하네요.
아래에 그 해당 내용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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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yuri_voice
오오... 이것이 그 말로만 듣던 lol의 패드립이구나 ㅇㅅㅇ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높은 수위의 욕설을 들었다. ㅡㅡ;; 기분 참... 봇전에 목숨걸었나... 스샷 땅땅 찍어서 고객센터 신고. 수원 사건처럼 나를 어쩌고 해버린다는데...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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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아무리 우리나라 사람들이 게임 승패에 집착한다고 그래도 게임의 한 캐릭터를 연기해준대다 해당 게임을 즐겨주고까지 있는 성우분한테까지 뭐 실수 하나 했다고 저렇게 폭언을 한다는건 정말 도가 지나친 것 같습니다.
정말이지 가끔씩 드는 생각인데 우리나라의 게임을 즐기는 문화 자체가 근본적으로 잘못된게 아닌가 싶음.
좀 심한 말이지만 게임에서 이기고 지고에 그렇게까지 목숨을 거는 인종은 우리나라사람들밖에 없는 것 같아요.
뭐 저도 게임 지면 기분나쁘고 화내고 그런적 있지만, 정말 저거 보면서 제가 정말 잘못됬구나 하고 후회가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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