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바나는 정글링형 정글러입니다.

쉬바나는 참 좋은데, 파티원이 잘 모르면 패망태크타기 쉬움 ㅋ

 

쉬바나는 자체 갱능력이 별로라 평소땐 카운터정글이 주력이고

만약 갱을 하겠다면 라이너가 오히려 푸시푸시를 해줌으로써

적정글러를 유인하는 식의 카운터갱을 시도해야하는데,

 

이러한 점을 모르는 이가 많아서,

'아오 저거 정글만 죽어라 도네'

'갱 안 오고 머함? RPG계속 할래요?'

라는 이야기가 나오면 이미 좀 말렸다고 봄 ㅋ

 

그렇다고 이 말때문에 갱을 가면 죽도 밥도 안되고, 그렇다고 안 가면 팀 분란의 소지가 다분하니

다소 난감.

 

물론, 팀원실력들이 기본이상이라 따로 헬프형 갱을 갈 필요도 없고,

더 나아가 쉬바나의 특징을 숙지하여 타이밍 잡고 라인을 주욱 밀어버리는 이들과 함께라면

참으로 강력한 포스를 낼 수 있음

 

개인적으로 쉬바나할 때마다 설명을 해야했던게,

'쉬바나가 왜 블루부터 먹나요?'에 대한 해명.

 

쉬바나는 마나를 안쓰지만, 리신과는 정반대로 갱이 구리기때문에,

선레드는 진짜 초반에 갱으로 필킬하겠다 혹은 할 수 있다의 경우가 아니면

상당히 위험한 선택이고, 블루를 빨리 먹는다는 것은 블루버프 이전에

적은 체력소모로 빨리 2레벨을 찍어 안정적인 정글링을 가능케하는 것이 크기때문에

쉬바나는 선블루가 안정적

 

 

 

쉬바나 이야기가 나와서 잡소리쓰다보니 장문이 되버렸네 ㅡㅡㅋ

여튼 정리하자면, 쉬바나는 다른 정글러와 다소 개념이 틀리기때문에

라이너분들은 라인전은 안정적으로 하고, 갱할 땐 라인을 푸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밀어 놓고 다이브 하나요?
해보고싶드

쉬바나가 어려워지는건 보통 갱킹이 힘들고 상대편 카운터 정글 다니면서 와드를 박고
정글러의 위치를 예측하면서 갱킹을 카운터 해야되기 때문

선블루는 진짜 이해 안됨.. 걍 미드주면 미드 압도적으로 유리해지는데 말입니다.. 선 레드 간다고 해도 블루줄테니 하드리쉬해달라고하면 체력손해 오히려 적게 렙2찍는데..

;;;정글러 해보세요 ㅋ 사실 공략란에서도 선블루 이야기나왔는데 결론은 정글러해보면 이해할꺼다였음 ㅋㅋ

험험//다이브보단 라이너가 라인을 밀면 적정글러가 이히히 저놈들 갱해야지하면서 오는데, 그때 미리 주변에 숨어있던 쉬바나가 용으로 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