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빡친다 님들아 제 얘기좀 들어주세요.

전 거의 친구 4명이랑 같이 pvp하는 유저인데요.

 

제가 오더를 맡고 있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제 실력이 제일 좋다고 생각하고요.

 

근데 제 친구 2~3명은 개념 없는짓을가끔 합니다.

 

그래서 제가 롤 처음 시작할 때는 그 점을 아주 차분히 말했죠.(물론 저도 잘 몰랐지만 상대적으로)

 

하지만 아무도 제 말을 듣지 않더라고요. 블루 리쉬 말해주면 나중에 그 딴게 뭐냐고 하고..

 

그게 짜증나서 언제부턴가 적당히 화를 내면서 가르쳤는데 엄청 실력이 빨리 오르더군요.

 

근데 만렙을 향해 달려가는 요즘, 제 친구 한명이 저보고 뭐라고 하더라고요. 왜 화를 내냐고..

 

그럼 도대체 어쩌라는거죠? 솔직히 뭐라고 안하면 아예 말을 듣지도 않는데;;

 

심지어 쪼말 때는 와딩하라고 웃으면서 말하니깐 끝날 때 까지 와딩을 안했습니다 애들이

 

그리고 끝나고 말하라고 해서 끝나고 말했더니 그 때는 칼 ㄱㄱㄱ 이러더라고요.

 

아.. 친한 친구들이지만 가끔은 야속할 때도 있네요. 그냥 짜증나서 글 남기고 갑니다 ㅠ

 

 

ㅋㅋㅋㅋㅋ그냥 너네가 화 안 낼때는 대충 하더니 화 내니깐 실력이 급상승하길래 나도 모르게 자꾸 화낸다고 앞으로는 화 안 내도 말좀 들어달라고 적당히 타협 보세요ㅋㅋ

어쩔수 없어요 그런 애들하고는 두가지 방법밖에 없습니다 따로 불러놓고 진지하게 대화해서 니넘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알려주마 하는것과 걍 걔들하고는 겜을 안하는거

아 하나 더있네요 해탈하고 걍 하는거

친한 친구니까 편해서 서로 즐겁게 하려고 하는데, 참 이게 상황도 상황이지만 정말 속상하겠어요 ㅠ

웃으면서 말하면 잘 듣지도 않고, 화내면 또 화낸다고 그러고;;

사실 아무래도 정답은 위에서 나온 것처럼 솔직하게, 그리고 차분히

내가 화를 내니까 너희들 실력이 빨리오르더라. 그래서 그랬다. 웃으면서 이기는 게임하자

이런 식으로 이야기하는 것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