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부심 부리는건 아니지만...

아이템 빌드나 용어를 영어로 좀 공부해왔으면 좋겠음...

 

공략은 그림만 대충 보고 와놓고는

원딜 케잉이 선팬댄으로 시작...

 

"케잇님 인피나 블써 맞추셔야죠..." 이러니

 

"그게머에요????"

 

"무한의 대검"이나 "피바라기"요...

 

"아 이거구나 알겠어요...일단 유령무희 2개 맞추고요"

 

아오 이 쌍년을....

 

 

두번째 경우

애쉬가 그냥 그렇게 크고 있고, 상대편이 방템을 둘둘말은 애들이 3명..

애쉬가 인피팬댄 맞추고는 또 BF를 삼....

 

"애쉬님 라위좀 맞춰주세요"

 

"그게머임?"

 

"최후의속삭임요"

 

"그거 왜맞춤? 피바라기가 딜킹인데?"

 

나머지 팀원 4명이 같이 욕하기 시작...

 

 

 

결론 :

만랩인덴 아이템 영어 약어나 이름, 한글로 이야기해도 모르는 ㅂㅅ 들 좀 꺼져줬으면.....

솔직히 처음 롤하는 초보에겐 북미용어쓰면 모르니까 짜증나죠
하지만 만렙이면 기본적인 라위, 블써, 인피, 말렛같은 기본아이템정도는 알아야한다고 생각.
ㅇ

북미섭하는거면 모르겠는데 한국섭만들면서 번역을 뻘로 하는게 아님

모르면 가르쳐주면 되고 어차피 만렙찍고 랭겜좀 뛸때 되면 모를수가 없게 되는데 뭔걱정임

RED_Shadow //

만랩인데 저모냥이라고요....결론을 잘 읽으세요...

그리고 대부분의 공략은 영어명으로 쓰여있는데,
그것도 제대로 안읽어 봤다는거임.

공략만 봐도 상황별 운영법까지 다 써주는데, 공략 안봤거나 ㅄ임 ㅄ

영어 약어 같은 경우는 사실 시간이 좀 지나면 한글 명칭이 굳어집니다

카오스의 경우도
도타 그대로 가져왔을 때 주요 아이템 이름은 영어였는데
(바이탈 부스터, 에너지 부스터, 포인트 부스터..)
나중에 한글로 이름 바꾸고 하면서
바부에부하던 사람들도 다 결국에는 생구정구 이렇게 바뀌었으니

전 북미서부터 하던 경력 1년차 유저이긴 한데
멀쩡한 한글명칭 놔두고 뭐하러 영문이름을 알아야 되는지 몰겠네요.
만렙 찍고도 템빌드 병신같이 가는건 ㅄ라고 욕먹어도 할말없겠지만
템이름을 영문판으로 모른다고 ㅄ라는건 좀 심하게 오바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