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ta2보니까 재미는 모르겠는데

식별이나 이런점에서 lol보다 나은 것 같음 그래픽이 진짜 깔끔하고 알아보기 쉬움 보는 게임으로는 dota2가

lol보다 재미있을 수도 있을듯 일단 eu스타일같이 무조건 해야하는 전략이 있지가 않으니 

보는 재미는 도타가 압도적임 도타 출신이지만 롤하고 나니 도타 너무 어려워서 도타2 나와도 못할듯 이제 ㅎㅎ

또 모르죠 롤도 처음부터 eu스타일이 있는게 아니라 어느순간 생겻으니까 dota도 어느순간 최고 효율의 무조건 해야하는 전략이 발견될지 모르죠

근데 dota 롤 역사의 3~4배되는데 나오지 않았는데 무조건 해야하는 무적 조합

도타2 가 재미는 압도적인데 매우 힘들어요. 힘들어서 롤이 더 재밋게 느껴질떄가있음

루미야를트롤//도타는 이미 롤보다 훨씬 긴 시간 게임을 진행했고 캐릭터를 분류하기가 너무나도 어렵기에 그런식의 포지션이 짜여지지 않았습니다.

제가 도타 한창 할때 지금 EU식으로 라인을 구성하였는데(미드에 누커, 바텀에 캐리 + 스턴 혹은 보조기를 가지고 CS 안 챙기는 영웅) 실제로 경기 진행은 기본적으로 캐리를 키우고 지킨다는 점에서 롤과 비슷합니다. 하지만 이 보조기를 가진 영웅이라는 범주 자체가 엄청나게 광범위하고 거의 어떤 영웅이라도 이런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캐리 같은 경우에도 롤처럼 원딜로 한정된게 아니라서 그 캐리에 맞춰서 전략이 무궁무진하죠.

그리고 도타는 테크닉적인 요소가 엄청나게 많은데 롤은 이런 요소를 지양하죠. 직관적인 게임을 만들려고 하는데 도타는 직관적으로만 깨달을 수 없는 경험 혹은 보고 배워야하는 테크닉들이 많이 있어요.

이런 것들 때문에 프로 경기가 재밌구요. 우리가 다 알고 다 이해하는 플레이를 평소에 항상 하던 조합으로 하는 롤과는 많이 다르죠.

근데 그런 테크닉 적인거때문에 도타는 너무 어려워서 힘들어요.

도올 진짜 열심히했었는데 도타2 나오면 갈아탈거같음 ㅋㅋ; 진짜 어렵긴 한데 그래도 뭔가 재미있어서..

도타연습하면 나중에도움될려나...

도타2 재미지겠던데

도타는 일단 정글러를 넣을수도 있고 안넣을수도 있음.
그리고 양 진영에서 유리한 라인이 달라서 정글러 있을시 솔로레인이 양쪽이 다름.

그리고 미드에 두명을 보내거나 유리한 라인에 세명보내는 트라이레인등이 존재함.

도타가 더 찰지긴 한데, 디나이부터 시작해서 워낙 어려워서 ㅠㅠ
블리자드 도타까지 다 나오고 대충 1년쯤은 지난 후에 대세가 확실히 보일듯요.

음. 확실히 재미가 있나보군요. 롤도 익히려고 머리 다 빠졌는데, 도타는 어떨지 덜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