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치 정글링 개론

▶ 들어가기에 앞서...

　트위치는 원래 체력이 약하고 서스테인도 없고 광역기도 없어서 정글 도는데 적합한 캐릭터가 아님. 안정성도 없는데 속도까지 별로고 성장곡선 스노우볼도 나쁜 최악의 챔프라고 볼 수 있음. 비슷한 예로 원거리 AD임에도 정글을 도는 정글케일같은 경우는 정글안정성/정글속도/성장기대치까지 부족함이 없으면서 한타 기여도도 확실하고, 초반에 잦은 갱킹으로 초반 아군우세를 점해야한다는 점에서는 샤코와도 비슷하나 샤코와는 달리 카운터정글로 확실한 재미를 보기 힘듬.

　트위치를 은신이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 초반 갱킹이 매우 위력적이기 때문에 선레드2렙갱을 노리고 정글을 가는 경우가 많음. 문제는 여기서 2렙갱을 실패할 경우. 보통 선도란으로 시작하기 때문에 이후의 서스테인이 전무함. 2렙갱 실패시 수입이 없기 때문에 뭔가 추가적인 아이템을 구입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도란하나 들고 정글로 돌아갈 수도 없어서 결국 다시 다른 라인을 다시 찌르러가는 수 밖에 없음. 근데 정글트위치가 상대편에 있으면 당연히 다들 초반에 몸을 사리고 핑크와드를 구입하기 마련. 결국 그대로 급격히 잉여가 되면서 존재감 종범. 

▶ 본론

　그 어느 트위치든 첫갱에서 아무것도 못하면 좆되는거에요.

　아주 좆되는거야..

하지만 장인은 상대블루 빼먹고 퍼블먹고 2렙갱먹고 쑥쑥크던데요;

궁한대 맞으면 빈사되는 잉여 케릭 하지마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