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처음으로 소라카 해봤는데

물론 생판 처음부터 사람하고 하다가 욕먹을거같아서

봇으로 붙었는데

이거뭐 막타를 타 포지션보다 안먹어도 되니까 (원딜줘야되서..?)

때맞춰서 힐넣고 엠넣어주고하니까

모데로 cs먹어보겠다고 낑낑댈때하곤 새로운기분이 들었네요 (0킬4뎃25어시)

서폿이나할까..

그런데 서폿의 역할이 대체적으로 원딜 서포팅 + 와딩인가요? (라인한정)

막타 안 먹고 최대한 돈 짜내서 와드 박고 신경전도 벌이고 해야될거 짱 많은뎅

봇전해보시고 서폿 쉽다하시면 아니됨

그렇죠~

소라카로 입문하는게 제일 좋은거같음.
난이도도 그럭저럭하고 서포터의 기본을 익힐 수 있으닝
구구구구

역시 댓글이 촉매제로 하나 있어야 댓글이 달리는구나 '_'

원딜을 하고 거지 서포터가 붙었을때
아 시풋 서포터가 이래서 필요하구나 라는걸 느끼게 됩니다

서포터중에선 소라카가 난이도가 가장 쉽습니다. 소라카로 기본을 파는게 중요한것 같습니다.

소라카의 경우에는 충분한 와딩으로 적 정글러 동선 파악, 마력 주입의 적절한 사용(마나를 채울것인가, 적 견제일 것인가 현재는 마나 주입량이 많이 늘어서 견제용으로 더 많이 쓸 수 있음), 원딜 체력 관리, 그리고 맵을 주시하면서 다른 팀원들의 체력관리(궁극기)

근데 또 소라카가 싸긴 무지 쌈ㅋ

한타 때는 한타가 당장 일어난 경우에는 마력주입은 ap누커에게 사일런스로, 힐은 만약 상대팀이 우리 원딜을 물었으면 우리원딜에게, 그게 아니라 탱커가 상대팀에게 적절히 어그로를 물어서 집중포화 받고 있으면 거기에게 힐을 넣으시구요, 그와중에 꾸준히 별부름을 쓰셔서 ap누커의 데미지를 증폭시키시면 됩니다. 불리하다 싶으면 슈렐쓰셔서 도주도주

소라카는 그냥 걸어다니는 마나,체력포션
가끔 조금 잘한다하는경우 e로 적 영웅이 다가올때 콤보나 기술못쓰게 하는거 정도?;;

못하더라도 다른거 하세요 욕먹으면 이그놀하고 겜긑나고 리폿하면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