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너/정글러가 너무 자기 파밍만 하면 져요

팀플 게임이기 때문에 언제까지나 자기가 혼자 득볼수는 없음.

 

예를 들어서 캐릭 자체가 왕귀형이라 라인 붙박이다 하더라도 최소한 상대 라이너가 계속 라인 붙어있게 만들기라도 해야합니다.

 

예를 들어서, 초반 강캐인 아리나 가렌같은 애들이 자기가 가장 강한 타이밍인 6~8랩때 라인 갑자기 확 밀어버리더니 라인에서 사라진다. 이게 템사러 가는거면 다행이지만, 그 순간 다른 라인 로밍 간다 이렇게 되면 여러모로 다른 라인에 민폐가 됩니다.

미아콜만 친다고 끝이 아니에요. 기술 좋은 사람들은 미아콜에도 불구하고 하나 잡는건 일도 아닙니다. 게다가 미드나 탑캐는 특히 봇라인에 로밍가면 저 레벨대에선 타워 다이브 해도 킬먹고 나올 능력이 되는 챔프들이 널렸죠.

 

그리고 이 겜에서 쓸려나가면 가장 힘든 라인이 봇라인 입니다. 근데 그걸 적라이너는 쓸어버리고 우리 라이너는 쓸려나가기만 하면 그게 밸런스가 안맞겠죠?

 

 

사실 나서스 잘하는 사람들 같은 경우에는 와드텔포로 지원오기도 합니다. 근데 이게 잘못된게 아니라 오히려 잘하는 거에요. 나서스가 탑에 붙어있는 이유는 q스택 쌓으려고지, w나 e 스킬 능력을 올리려는게 아니거든요. 솔직히 탑캐나 미드캐의 cc는 적중만 하면 챔프 목숨도 좌지우지 하기 때문에 저렇게 와서 cc지원만 하고 평타만 쳐도 그게 효과가 엄청남.

ㅇㅇ.....리그인벤만 봐도 이렐리아..막문이었나?
용싸움 벌어지자 마자 와드타고 한타 참여하져..

이렐은 왕귀탐이 아니더라도 집중구타 당하는 상황만 아니라면 e스턴이 너무 쿨이 빨라서 충분히 한타 공헌을 할 수 있죠. 빠른 기동력을 바탕으로 원딜이나 ap누커만 스턴걸고 묶어줘도 팀원이 잘 활약을 할 수 있죠.

그리고 이렐이 템이 없어도 패시브빨 때문에 cc 무더기로 맞은 다음에도 살아서 나가기가 다른 챔프에 비하면 정말 쉬워요 ㅡ_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