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여러분 빌드 백날 익히고 공략 백번보는거보다

혼자 빌드짜고 고민하고 맞춰보고 조합해보고 자기가 자기만의것 익히는게 제일 좋습니다

그런건 참고 정도만 하세요

솔직히 까고 말해서

고랭들이 하는게 가장 효율좋음. 상황따라 유동적이기는 하지만은.. 고민해보고 빌드짜보고 하는건 좋은데 너무 빗나가면 팀원들 흥분함

그래서 쪼렙 노말겜때 이것저것 해봐야죠
따라해서 간 렙 30은 한계가 있슴돠

고랭들 하는거 그대로 따라한다고 나쁠거 전혀 없음

당연히 고민해서 빌드짜고 하는것보다 배우는게 나음. 모든 게임이 다 같죠. 게임으로 돈 벌어먹는 사람들은 훨씬 더 고민하고 훨씬 더 효율적인거 찾을려고하고 남들이 좋다는거 다 해보고 그중에 가장 좋은걸 찾아낸거니까.

그렇게 박혀서 하다가 상대방이 조금 변화주면 훅가는겁니다
요점전달이 잘못됬나 암튼 요지는 그 맞춰가는법을 익히란 거였음 좀 병신같이 쓴듯

맞아여 그건 좀 필요하져 특히 라인전에서 아머나 마방 좀만 맞춰도 훨씬 유리해지는 경우 많은데

ㅇㅇ 난 이걸맞춰야해!!!하고 가다가 계속 밀리는 경우가 많아서ㅠㅠ

근데 정석을 알아야 정석이 왜 나왔는지 이해하고, 거기서 상대의 변칙된 플레이에 맞춰가는 것도 됨.

오히려 스스로 빌드 짜서 하는 사람들 경우에, 빌드와 관계 없이 게임의 흥망에 따라 그 빌드의 가치를 평가하고 흥했을때 빌드를 계속 복습하는 경우가 많아요.

가령 원딜의 경우에 이기고 있는 상황에 3도란 버서커 랜턴, 지고 있는 상황에 3도란 버서커 랜턴, 2도란 버서커 흡혈낫, 1도란 버서커 BF, 이런 빌드들 장단점이 있는데 그걸 이해해야하죠. 이 모든 빌드들에 장단점이 있고 전부 가야할 상황이 있다는걸 이해하지 못한체로 이 빌드들을 찾아내야했다면 망한판에 썼던 빌드는 그냥 후진 빌드로 판단할 확률이 높죠. 특히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낮을수록.

정석이 있나.... 현 상황에서 가장 절실한게 뭔지 판단하는게 정석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