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를 못하는 빠가들이 있어서 아주 쉬운 비유를 드리겠습니다!

당신과 상대가 UFC 대결(레더)를 하는데

 

내가 그동안 연구한 가장 최적화된 올인 날빌전략을 시도했고

상대를 이기긴 했지만

 

하마트면 질뻔했다. 정말 쥐어짜낸 올인 전략이었는데 상대의 컨트롤이 신기에 가까워서

이것이 만약 막혓다면 내가 ㅈㅈ를 치고 나가야할 판이엇다.

 

비록 날빌이긴 했지만 상대의 컨트롤에 감탄한 나는

게임이 끝난 다음에 '수고했어요ㅎ'라고 한마디했다

 

 

그런데 이 쌍간나년이 갑자기 내 멱살을 잡으며 '니 ㅇ비가 누구야~'이따위의 패드립을 시전하기 시작했다.

 

 

올인 날빌이라도 겁나 집중해서 상대가 막아내려했고 나도 정말 열심히 플레이 한 명경기라 생각된다면

상대한테 끝나고 '수고하셧서요'라고 말해도 상관없음

 

 

날빌도 전략임

 

 

상대가 결국 지긴 했지만 나의 날빌에 정말 멋진 컨트롤로 대처한 모습이 보였다면 끝나고 수고하셧습니다

말한마디 치는게 그리 역적질임? 

1차원새끼한텐 추천이 답 옛다관심

ㄴ 앙~ 느금띠!~ 기모찌와루이~!

관심은 추천

여긴 파밍 없나

ㄴ 파밍파밍

와 그럼 앞으로 엄청 팽팽하게 싸우다가 이기면 선지지 쳐야겠따!
Good game!

응 노답

응 근데 쟨 날빌쓰고 이겻어^^

철구충 ㅂㄷㅂㄷ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