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L, TAC3 종료 이후 IPTL 출범 밝혀

원문 :  http://www.teamliquid.net/forum/viewmessage.php?topic_id=336352

 

IPL TAC는 그간 1~3의 대회를 더블 엘리미네이션 형태로 구성해서 진행되어왔습니다.

IPL 측은 TAC 3 종료 이후 IPTL(IGN Pro Team League)를 출범시키겠다고 밝혀왔습니다.

 

이색적인 점은 GSL의 코드 제도/승격강등전 제도와 유사한 디비전 제도/승격강등전 제도로 구성되어있다는 점입니다. 각 디비전은 프리미어 디비전, 챌린저 디비전, 아마추어 디비전으로 명명되어있습니다.

 

프리미어 디비전 : 8개팀

챌린저 디비전 : 8개팀

아마추어 디비전 : 완전 오픈

 

으로 구성되며 첫 시즌은 IPL TAC 3의 상위 8개 팀이 프리미어 디비전으로, 차순위 8개팀이 챌린저 디비전으로 구성됩니다.

 

경기 방식은 프리미어 디비전의 경우 8강은 2개조 듀얼토너먼트, 6강~결승 싱글 토너먼트로 진행됩니다. 8강 최하위 2팀은 챌린저 디비전 상위 2개팀과 승격강등전을 치르며 8강 최상위 2팀은 싱글토너먼트 4강에 부전승으로 진출합니다.

 

챌린저 디비전은 8개팀 싱글 토너먼트로 상위 2팀은 승격강등전 자격 및 상금을 부여받고 차순위 2개팀은 챌린저 디비전 자격 유지, 최하위 4개팀은 아마추어 디비전에 속하게 됩니다.

 

아마추어 디비전에 참여하는 자격은 없으며 GSL 오픈 시즌 예선과 마찬가지로 팀의 구성만 있다면 참여 가능합니다. 아마추어 디비전 최상위 4개팀은 차기시즌 챌린저 디비전으로 진출하게 됩니다.

 

이로서 TAC 3는 조금 더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오오 그동안 실력은 충분한데 운이 따라주지 못해서 예선 결승에 못간 팀들도 꽤 있고
여러 팀들이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어
훌륭한 방식으로 바뀐거 같네요

특히 아마추어 디비전이 있다는게 괜찮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