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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2-04-01 19:48:15 KST | 조회 | 3,8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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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리퀴드 송현덕, 윤영서 인터뷰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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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teamliquidpro.com/news/2012/03/31/hero-and-taeja-talk-code-s-sweet-sixteen
발번역이지만 대충 알아먹을수잇게 해석해봄
인터뷰에는 선수 이름이 아닌 아이디로 되어있엇지만 그냥 이름으로 통일해서 번역함.
먼저 송현덕 인터뷰
Q 코드s에서 경기하길 무척 오래동안 기다려왔다. 16강에 올라간 소감은?
송현덕: 이런 기회를 기다려온만큼 게임을 하는동안 정말 초조하고 긴장했었다. 16강진출을 성공한 순간
너무 감격스러웠다. 팬들이 응원할수록 계속 열심히 연습할것이다.
Q: 게임중에 긴장을 했었다고 말햇다. 자신의 플레이에 만족하나?
송현덕 : 솔직하게 말해서 긴장때문에 많은 실수들을 했었다. 하지만 게임중에는 최선을 다하고자 했다.
계속해서 약점을 보완하고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기위해 노력할것이다.
Q: 이원표와의 경기에서 불사조 사업과 우주모함을 사용했다. 이원표를 겨냥한
전략인가 아니면 평소에 쓰는 전략인가
송현덕: 최근에 연습하고잇는 새로운 스타일이다. 그리고 이원표의 플레이를 분석한후 이 빌드를
사용하기로 결심햇다.
Q: 같은조에 2테란과 1저그가 있었다. 다양한 종족과 상대에 대비해서 어떤식으로 준비를 햇나
송현덕: 첫경기인 대저그전에 좀더 많은 비중을 뒀었다. 테란전에 좀더 비중을 둬야했지만
첫경기에서 이원표를 이긴다면 테란은 평소에 하던방식으로 이길수잇을거라 생각했다.
맘대로 되진 않앗지만.
Q: 조성주와의 마지막경기에서 2병영 러쉬를 당했다. 많이 놀랐는가?
아니면 평상시에는 좀더 쉽게 막을수 잇는편인가?
송현덕: 그렇다. 평소때처럼 인내심을 가지고 침착하게 하지못햇고 그래서 막지못했다.
Q: 최종전까지 갔었다. 그러한 상황을 예측하고 모든걸 준비햇엇나?
송현덕: 승자전에서 올라갈것으로 생각했었는데 조성주에게 발목을 잡혓다.
난 휘청거렷고 약이 올랏엇지만 평정심을 되찾으려고 했다.
그리고 다음상대에게 어떤 전략을 사용할지 고민햇다.
Q: 위험한 앞점멸로 무리군주를 잡고 이길수있었다. 그 상황에서 이원표가 실수한게 잇나?
송현덕: 이원표선수가 아니라서 잘 모르겟다. 다만 이원표의 다른 병력들이
다른곳에 잇어서 정말 아슬아슬한 타이밍이엿다.
운과 타이밍이 좋앗던거 같다.
Q: 16강에서 만나거나 피하고싶은 선수나 종족은?
송현덕: 특별히 붙고싶거나 피하고싶은 선수는 없다.
다들 매우 실력있는 선수들이다. 누구를 만나던간에 이길수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도록 하겠다.
Q: 윤영서가 최근 팀리퀴드에 합류했다. 그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혹시 조언같은건 없나?
송현덕: 먼저 그가 합류해서 행복하다고 말하고싶고 팀리퀴드에 온걸 환영한다.
예전에 그를 알수있을만한 기회는 없었지만 이제 친하게 지낼수있기를 희망한다.
우린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계속 낼것이고 팀의 명성을 드높일것이다.
Q: 마지막으로 하고싶은말이 있나?
송현덕: 코드s 진출에 성공하고 16강 진출에 성공했을때
내 예상보다 훨씬 많은사람들이 트위터에 응원메시지를 남기고 축하해줬다.
그것들을 읽을때 정말 행복했다.
내가 이기거나 지거나 팬들은 항상 나와 함께 있어줬기때문에
코드s첫진출에 16강진출을 성공할수있었다. 팬들에게 우승으로
보답하고싶고 팬들에게 항상 고마울따름이다.
또한 팀리퀴드 멤버 전원이 IPL4가 열리는 라스베가스에서 모이게 될것이다.
정말 즐거울거같다. 수많은 팬들을 만나고싶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싶다.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낼수있게 최선을 다할테니 계속 응원해주길!
이하 윤영서 인터뷰
Q: 16강에 진출한 기분이 어떤가
윤영서: 메인보드가 고장나서 연습을 많이 하지못했지만 16강에 진출해서 기쁘다.
게다가 처음으로 16강을 간거라서 더욱 기쁘다.
Q: 정지훈과의 첫대결은 잘 되지않았다. 무엇이 문제엿나
윤영서: 나의 새로운 팀에 좋은 결과를 가져다주려고 하다보니 너무 초조하고 긴장했었다.
그래서 잔실수들을 많이 헀었다.
Q: 지난시즌 우승자인 박수호는 테저전을 정말 잘하는걸로 알려져있다.
경기전에 생각은 어땠나
윤영서: 난 테저전을 좋아한다. 그래서 특별히 염두에 두고잇던것은 없었지만
박수호가 힘든 상대가 될것이라는건 알고있엇다.
Q: 최근 박수호는 여러대회에서 많은 게임을 해왔다. 그리고 그의 스타일은
계속해서 노출이 된 상태이다. 그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게 있었나
윤영서: 박수호의 mlg경기를 봤다. 그리고 박수호가 여러전략중에서 바퀴 맹독충 러쉬를
선호하는걸 보았다. 그래서 연습하면서 계속 올인이 올것을 염두에 뒀었다.
Q: 불리한 상황에서 역전을 해냈다. 만족할만한 플레이였나?
윤영서: 저그를 상대할때 역전승을 많이 했지만 테테전에서는 역전승을
거의 못했었다. 그래서 나 자신에게 많이 놀랬다.
Q: 코드s 경기를 준비하는데 도움을 준 사람은?
윤엉서: 어떻게든 정지훈은 이길수있다고 믿었었고
박수호전을 대비해서 이승현(ZeNexLife)이 도와줫다.
Q: 16강에서 특별히 만나거나 피하고싶은 선수나 종족은?
윤영서: 특별히 만나고싶은 선수는 없지만 테저전을 좀더하고싶다.
Q: 다음대회는 라스베가스의 IPL4이다. 대회에 출전하는 기분이 어떤가? 자신잇는가?
윤영서: 미국엔 처음가는거라서 흥분된다. 만약 오픈브라켓을 통과하면 좋은성적을 낼수잇을거라고 생각한다.
또한 나의 팀리퀴드 동료들을 만나는것에 흥분된다!
Q: 코드s와는 달리 오픈브라켓은 긴 텀을 주고 하는 대회가 아니다. 기본기가 중요한 대회이다.
자신에게는 어떤방식이 더 맞다고 생각하는가
윤영서 : 내 생각에는 오픈브라켓 방식이 나에게 좀더 맞다고 생각한다. 난 래더를 많이하면서
연습을 하는편이라 나에게 좋은것 같다.
Q: 마지막으로 할말은?
윤영서: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분들에게 감사드린다. 팬분들을 위해서 좋은 결과를 낼수잇도록
노력하겟다.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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