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k 선수의 살인적인 일정

슬슬 2011년도 져물어 가는지 메이져 대회들의 연말 대회, 연간대회의 마무리 토너먼트가 슬슬 시작됩니다.

이미 진행되고 있는 GSL Nov (11/1 ~ 12/3)

MLG Providnece(11/18 ~ 11/20) 로 본격적인 스타트 

그 다음주는 DreamHack Winter 2011 (11/24 ~ 11/27)

그 다음주는 NASL S2 FINAL (12/2 ~ 12/4)

그다음주는 WCG 2011 at Busan  (12/8 ~ 12/11)

그다음주는 블리자드 컵(12/12 ~ 12/17) 까지, 

그와중에  거의 모든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EG.Huk 크리스 로란줴 선수, 

현재 한국에서 연습하고 GSL 코드 S 에서 꾸준히 활약하고 있는데. 이 선수의 11월, 12월 여정을 한번 따라가 보자면 

핀란드 헬싱키 (Asus ROG invite 11/4 ~ 11/5) ->

한국 서울 GSL Nov 코드S 32강, 16강 (11/9 ~ 11/15) -> 

미국 로드아일랜드 MLG Providence (11/18 ~ 11/20) ->

한국 서울 GSL Nov 8강 "GSL 8강에 진출한다는 가정하에" (11/22 ~11/23) ->

스웨덴 이왼최핑Jönköping, DreamHack Winter 2011 (11/24 ~ 11/27) ->

한국 서울 GSL Nov 4강 "GSL 4강에 진출한다는 가정하에" (11/28 드림핵 바로 다음날이라 GSL에서 일정조정이 되야 합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NASL S2 Final (12/2 ~ 12/4)

만약 GSL Nov 결승(12/3 )에 진출한다면 NASL과 동시에 진행할수 없기에 둘중 하나를 포기해야 하는 상황에 놓입니다. 행복한 고민이 될것 같네요 

WCG 2011 (12/8 ~ 12/11)은 캐나다 대표로  KiWiKaKi 선수가 뽑혔기 때문에 출전하지 않습니다. 거의 한달만에 주말이 비게 되는군요 또한 앞선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보인다면 블리자드컵 까지 참전하게 됩니다. 쉴시간이 없군요 

 GSL은 가장 큰 대회이긴 하나 Huk선수 처럼 국제대회 출전이 잦은 선수에게는 애로사항이 되는군요. 계속해서 한국으로 입국해야 하니 GSL만 없다면 일정이 절반으로 줄거든요(물론 상위라운드 진출한다는 가정하에)

 주말마다 지구 반바퀴를 돌아야 하는 생활을 하는 Huk선수, 해외 대회가 잦았던 장민철 선수는 연습부족으로 인해 슬럼프를 겪었다고 했고 정종현 선수도 최근 해외대회의 피로 때문에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를 하지 못한다고 밝혀왔습니다. 그보다 훨씬 더 피로가 쌓이는 일정을 소화할 Huk선수. 바쁜 일정에 과연 어느정도 성적을 낼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그만큼 돈을 잘벌겠죠

캐나다 대표 선발전에서 헉이 키위카키한테 졌나요?

살인적인 스케줄을 원하는 1人

스케쥴 있는게 다행임

너무 무리하고 욕심을 부리다가는 본인의 몸을 망치고 본전도 못찾는 수가 있는데 스케줄 조정 컨디션 조절 잘해서 좋은 성적 거뒀으면 좋겠네요

헉이 최고

헉 캐나다대표 포기함 그리고 맨마지막문단에 블리즈컨->블리자드컵

수정했습니다

어중간한 선수나 또는 이런 스케줄이 1년 넘어가면 막장 되는데 그게 아닌 6개월 안폭으로 감이 최고조급 선수들은 경기수많을수록 경기를 더 잘하는 경우 많죠 실전으로 감을 유지하는 과거에 임요환 이윤열도 그렇고 마레기 이영호 이제동 막 일주일에 4일 경기 있는 스케줄이 2~3개월 되어도 막 양대 결승가고 팀리그 다승왕 경쟁 등 하기도 했고

헉! 해외 유저들의 희망!!
난 항상응원하고 있음
해외선수가 gsl4강이상 올라가기를

stargg//임요환 이윤열 이영호 등 한국 선수들은 대회는 쉴새 없이 많았지만 국내대회에만 참여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죠 헉 선수는 연달아 있는 대회도 대회지만 장기간 비행과 시차적응으로 인한 컨디션 난조가 더욱 큰 문제일듯 합니다

헉 쩐닼ㅋㅋ

전성기네요..
패치도 완전 토스 상향이고..
때를 잘 만난듯

역시 헉 입니다. 굿 힘들겠지만 좀더 열심히 ㄱㄱ

헉이 젤좋아!!

프로토스의 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