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퀀틱게이밍, 전략적 파트너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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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틱게이밍, “IM과의 협력은 매우 흥분되는 일”

 

 

정종현, 임재덕(이상 IM)을 보유한 한국 스타2 프로게임단 IM(Incredible Miracle)이 북미의 퀀틱 게이밍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퀀틱게이밍(www.quanticgaming.com)은 자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퀀틱게이밍은 “한국의 세계적인 스타2 프로게임팀 IM과 파트너십을 맺었다”며 “우리는 앞으로 IM의 공식 대리인 조직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퀀틱게이밍은 북미에서 번성 중인 프로게이밍 매니지먼트 회사다. <콜 오브 듀티:블랙 옵스>, <스타크래프트 2> 프로게임단과 프로게이머를 보유해 이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이를 통한 수익을 추구하고 있다. 역사는 짧지만 올해 MLG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이름을 알렸다.

 

퀀틱게이밍과 IM은 동등한 위치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퀀틱게이밍과 제휴를 맺고 있는 다른 팀들과 달리 IM은 고유의 유니폼을 계속 착용할 계획이며 게임단 운영 역시 전과 달라질 것이 없다.

 

 

퀀틱게이밍은 일단 IM 선수들의 해외 활동을 지원하며 새로운 후원사를 물색하는 일을 지원하고, IM은 고유의 선수 육성 시스템으로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국제 무대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이미 퀀틱게이밍 측은 블리즈컨 2011에 출전하는 정종현과 임재덕에게 통역 및 매니저 역할을 해줄 인력을 지원한 상태다.

 

IM과 퀀틱게이밍은 oGs-팀리퀴드, MVP-컴플렉시티의 게임단간 협력과 차별화된 새로운 개념의 파트너쉽이다. 초반에는 퀀틱게이밍이 IM에게 투자를 하고, 추후 발생하는 수익은 양측이 동등하게 나눠 갖는다.

 

IM은 이번 파트너쉽을 통해 퀀틱게이밍의 매니지먼트를 통해 게임단 운영을 안정화하고, 북미 지역에 건설 중인 팀하우스를 이용하는 등 해외 진출에 유리한 조건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퀀틱게이밍은 소속 게이머인 ‘SaSe’ 킴하마르, ‘Destiny’ 스티드 보넬을 한국의 IM 숙소에 보내 더욱 강한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퀀틱게이밍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IM과의 파트너십은 정말 흥분되는 일”이라며 “우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서로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러한 관계가 더욱 강화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IM의 강동훈 감독은 “그 동안 우리 팀에 관심을 가진 해외 팀이나 회사가 많았지만 그들은 모두 단기적인 효과만을 바랄 뿐이었다. 그러나 퀀틱게이밍은 정말 우리 팀을 돕고 싶어했고 우리 팀과 함께 국제적인 무대에 진출하길 바랐다”며 “우리만의 노하우를 통해 북미에서 활동할 Quantic IM 선수들의 실력을 기르고 그들이 진정한 잠재력을 폭발시킬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오오미

EG랑 슬레이어스도 파트너쉽 맺었더군요 요샌 파트너쉽이 대세인듯;; 그리고 재덕신이랑 정종왕 MLG 왕중왕전 출전하네요 파트너쉽 맺어서 ㅎㅎ

강동훈 감독님 화이팅!

김망치!

오오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