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들 오셨는데 밖에 좀 나와보렴."

"언제 좋은 여자 만나서 장가가니? 여자친구는 있니?"

 

"맨날 집에만 있지말고 알바라도 해보렴."

 

"취직은 왜 안 하니? 평생 백수로 살 거니?"

 

"너보다 어린 애들은 벌써 대기업에 좋은 대학까지 갔는데 부끄럽지도 않니?"

바가지 긁는 실력이 친척이 아니라 마누라네

요새는 아무데도 안가고 집에서 놀면서 보내는 가정이 많아지고 있음

저 질문들 주제가 옛날에는 별 문제가 아니었던 시절의 잔재라는 얘기가 있음

친적은 전갈과 같다는 옛날 아랍 얘기까지 떠올립니다.

ㄴㄴ 옛날에는 결혼, 직장, 복지를 일가 친척이 챙겨줬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