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다녀왔습니다

3년전에 울릉도 여행와서 전기스쿠터 빌려서 이곳저곳 돌아다녔는데

 

이번에는 뚜벅이 여행자로써

큰 가방메고 거의 걸어다니고

버스타고...필요하면 택시타고 그랬네요

 

 

울릉도는 산 바위 바다 밖에 볼거리가 없는데

그게 진짜 멋집니다

 

기억에 남는 부분 몇개 적자면

 

석포전망대에서 본 일몰

대풍감

나리분지에서 깃대봉까지 나홀로 등산 (엄청 무서웠습니다)

 

제가 거의 걸어서 여행하니까 걱정해주시고 챙겨주시는

다른 여행자분들, 주민분들

 

그리고 가장동쪽영화제 마지막날!

영화제 끝나고 숙박지까지 태워주는 세심한 배려가 놀라웠습니다

 

아마 또 다녀올듯 싶어요 울릉도 

 

파일 포켓 오랜만에 써보네요

 

   

첫짤 배경 이쁘당

최근에 식비 바가지로 논란한번 터진동네인데
이번에 가보셨을때 식비관련해서 분위기는 대충 어떤 느낌이었슴까

크게 부럽습니다.

Frisbee/ 식비야 뭐.. 식사류는 강남보다 물가가 비쌉니다만, 여행지로 생각하면 못 먹을 가격은 아닙니다. 울릉도라는 섬 특성이 문제라서 이해합니다. 솔직히 울릉도 삼겹살 논란 터졌을때 그 가게가 잘못된것도 있긴한데..너무 그런쪽만 과도하게 부각된게 아닌가 싶어요.

솔롱고스/ 신선의 섬 울릉도로 오이소~

킬각/ 저도 젤 맘에 든 사진입니다

저녁쯤에 배에서 울릉도를 보면 말 그대로 거대한 돌섬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