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 퇴근 후 엘밤통 하고 후기

1. 재미있다. 혹평리뷰는 아무래도 사전에 리뷰용으로 준 엘밤통이 같이 할 사람이 없어서가 아닐까?

 

 

2. 첫 플레이에 3일차 보스까지 와서 흥분했음

처음 시작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파티원도 어버버하고 서로 눈치보며 어기적 어기적 멈춰있어서 

그냥 맵열고 내 맘대로 핑찍고 (맵에서 상세눌러서 무기보며 다님, 철의 눈이라 활보이면 활쪽에 핑찍고 그리 감 ㅋㅋ) 

교회있음 교회부터 다니고 룬 있으면 축복가서 최대한 쓰는식으로 다녔는데

 

파밍 중 죽고 비맞고 죽어서 룬회수 못해 울먹거리고

 

3인중 레벨 제일 낮았는데 그래도 여차저차 다 잡아가며 깼음

 

2일차 보스 멀기트 얼떨결에 잡고 봤는데 레벨 9 8 7(본인) 

 

보스는 못 잡겠지, 그래도 경험삼아 가야지 하고 갔는데

파티원들이 잘해주고 어글 잡히면 열심히 튀고 어글 없으면 딜하는 식으로 했음

 

잡나? 잡나? 했는데 결국 피 반정도 빼고 갑자기 3명 다 급사당해 못깼습니다 ㅠ.ㅠ

 

파티원 조합은 철, 철(본인), 추 조합

 

 

더 하고 싶은데 낼 새벽에 일어나야해서 일단 패스.. 

달리는건 토욜밤에 달려야징

 

 

 

 

3. 단점을 꼽자면 공팟에선 헬이라지만 그거야 아직 출시한지 1일차이고 좀 더 지나면 상당수 고일걸로 추측됨

공팟도 재밌는데 마음 맞는 사람끼리 음챗하며 하면 얼마나 재밌을까 싶음

 

걱정되는거야 나중가면 사람이 얼마나 존재할까 정도?

 

그외에는 한 판 당 플탐이 좀 있어서 (약 30~40분?) 은근 피곤함

히오스나 협동전은 거진 30분 이전에 끝나서 덜 피곤했는데 냠냠..

 

그것도 하나하나 신경써서 플레이(회피) 해야해서 진이 빠짐(나만 그런가?)

 

 

 

 

결론만 말하자면 게임은 재미로 말하는거고 엘밤통은 재미있음

 

 

 

 

ps. 법사 FP 회복하는거랑 

필살기 표적에게 피흡대상으로 만드는거는 알겠는데

 

영상보면 원소조합 필살기는 어떻게 쓰는지 모르겠음..

 

FP회복쓰다보면 밑에 원에 3가지 꼭지점이 있는데 이거 활용도 모르겠고

게임내에선 안가르켜주고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