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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5-05-27 20:42:41 KST | 조회 | 3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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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스포]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블러드라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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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 작품은 대부분의 작품마다 나왔던 장의사 아조씨(토니 토드)의
유작이라는걸 알리고 들어감.
이걸 알고 보면 몇몇 대사 및 그의 역할이 꽤 오묘함.
영화 찍을때 쯤에 작중에서도 실제로도 암에 걸린 상태라고 함.
그래서 전작대비 꽤 삐쩍 마르신 상태였다.
암튼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블러드라인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유는
죽어나가는 대상이 기존처럼 대형사고에 휘말린 불특정 다수가 아닌
가족이기 때문이다.
분명 맛 자체는 전작들과 비슷하지만
가족이기 때문에 등장인물들의 행동들에 더 설득력이 생겼고
이를 역으로 이용한 반전이 나오는등
등장인물들의 관계가 가족으로 바뀐것 만으로도 작품이 괜찮아짐.
작품 특성상 소리가 굉장히 중요함.
그래서 극장에서 보거나
소리가 빵빵한 장소에서 보는 것을 권장함.
오랜만에 나온 작품이자 시리즈의 피날레라고 할 수 있는 작품답게
전작들의 요소들이 많이 나옴.
특히 그놈의 통나무 아오 여전히 무섭네 그건.
10점 만점에 7점.
내 개인적으로 데스티네이션 시리즈 최고의 작품은 여전히 2편이지만
이 작품도 그에 뒤지지 않는 훌륭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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