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누티비로 여기 저기 커뮤니티가 불타던데

우선 저는 TV에서 틀어주는 오마카세 영상만 보고 OTT 서비스같은 뷔페식 영상은 시청 안한다는걸 먼저 알립니다.

 

우선 OTT 서비스가 많아지고 독점 서비스로 점점 전환하면서 결제 금액에 대한 곤란을 겪는게 이슈가 된 것 같더라구요

넷플에서만 볼 수 있는 영상

왓챠에서만 볼 수 있는 영상

디플에서만 볼 수 있는 영상

티빙, 웨이브 등.. 

 

원하는 미디어를 볼 수 있는 OTT 서비스만 구독했다가 해지하면 되는 문제이긴 한데, 구독 결제 후 해제하는 절차가 보통 최대한 사용자 이탈을 막기 위해서 복잡하게 꼬아두는 편이고 무엇보다 서비스 가입을 하지 않으면 무슨 영상이 있는지 알려주지 않는 것도 대부분이죠.

 

 

 

(디플과 넷플 메인페이지)

 

고화질 영상을 시청하려면 고액의 4인 이상 가입을 유도하니 정직한 사람은 고액 결제를 하던지

네이버 N빵하는 서비스처럼 허락되지않은 편법을 사용하던지 하는데

 

정직하게 넷플, 디플, 와챠, 티빙, 웨이브를 다 구독하면 8만원정도 나오더라구요?

굳이 저 가격을 내면서 볼 이유가 있을까 싶긴하네요

 

예전에 영화 바람 보려고 여기 저기 검색하는데 넷플에도 없고 티빙에도 없고, 웨이브에도 없어서 왓챠 구독한 친구 계정 빌려서 겨우 본 기억이 나는데

가입자와 구독자를 늘리고 이탈 방지를 하기 위해 만드는 UI/UX에 질린 사람들이 예전 토렌트 시절 처럼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로 떠나는게 아닌가...

 

처음에도 말씀드렸지만 저는 TV에서 틀어주는 영화만 보기 때문에 그 어떤 서비스의 편을 드는 것이 아님을 밝힙니다,,

 

개인적으로 넷플 처음 나왔을 때 부터 무슨 영상이 있는 지 보려면 가입하고, 구독한 다음 보여주는 서비스 플로우가 매우 싸가지가 없어서 지금까지 유사한 서비스는 사용 안하고 있긴 합니다.

대OTT 시대 열리고 토렌트 사용자수 많이 늘긴 한 거 같아요. 저도 넷플만 구독하고 나머지는 토렌트 스트리밍 앱으로 vpn 키고 걍 봄. 어지간하면 구독하겠는데 진짜 종류가 너무 많음

싸다! 논리가 애초에 모르는파티원모아서 n빵치는거 기준으로 싸다 이러고있으니 좀 얼탱이가없음
네이버 플러스는 진짜 싸서 잘 쓰는중

예전에 tv에 비하면 다른 곳에서도 볼 수 있다 + 본방 놓쳐도 상관 없다라는 장점이 있기는 한데

이곳 저곳 계속 바꿔야 하니깐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기는 함. 차라리 한 5만원 정도에 모든 ott 컨텐츠 있는 스트리밍 서비스가 있으면 나을 거 같음.

피클플러스 쓰면 돈 n빵하고 사람 모으는거 신경 안써도 되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