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대는 새로운 문화적인 걸 창조하길 안 하는 거 같음

봤던 IP의 (망한)스핀오프 or (망한)리부트 or (망한)속편이라는 순환이 동서 가리지 않고 엄청 흔해졌음

 

다들 새로운 무언가라는 모험을 하길 싫어함

스필버그 연전연승

큰일은 씹덕이 한다

안정적으로 늙은 따쿠들에게 빨대를 꽂는 시대

시장논리로 돌아가는건 이해를 하겠는데 그 방식이 너무 개같음

늙은 따쿠들한테 빨대 꽂아서 연명할거면 콧대 높은 척 하지 말고 그들이 원하는걸 내놓으란 말이다 그래 디즈니 니놈들 이 시발들아

파이를 좁고 깊게 차지하는게 편하니까

ㄴㄴ 붕쯔! 붕쯔!

새로운 작품이 나오기는 하는데, 우리가 늙어가니 그냥 안 보는 거 아닐까요. 젋은 애들 사이에서 틱톡을 위주로 해서 인기 있는 것들을 우리들은 잘 안 보잖아요.

저는 대학에 있다 보니 세대 차이 몸으로 느끼고 있어서 그냥 우리가 늙어서 안 보는 거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