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에 있을 때 시가전 훈련을 해봤는데

왜 시가전이 지옥인지 느껴진 게

 

교관들이 민간인(분장을 한 교관) 상태로 우리를 기습하는 상황이었는데

 

진짜 어디서든 튀어 나올 수 있다는 걸 절실히 깨달음

 

1층 클리어 하는데도 시간이 오래 걸리고

 

가르쳐준대로 다 클리어 하고 들어가는데

 

진짜 상상도 못한 위치에서 튀어나오지를 않나

 

쐈는데 민간인이지 않나

 

민간인인 줄 알았는데 테러리스트이고

 

실전 경험 없는 놈들이 이런 시가전 들어간다?

 

진짜 지옥 그냥 시작임

게다가 클리어한 건물을 24시간 지킬수도 없어서.. 어느 순간 클리어가 아니게 되어버리져

그렇다고 건물을 포로 싹 날려버릴수 있냐 라고 한다면 그건 또 아니고

핵 아니고서야...

미군도 결국 이라크에서 철수했으니 쩝

옵치만 해봐도 시가전이 왜 지옥인지 알 수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