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은 롤 중계만 본 거 같은데

7년이 지나도 보는 맛은 스밑롤이네 

걍 비교가 안 된다랄까 

보는맛은 스타가 제일 좋은거 같음
제가 한창 롤 열심히 할때도 롤 경기는 재미 없었는데 지금도 스타나 스투는 볼만한 반면 롤은 노잼이더라고요

전 갠적으로 대회는 롤이 더 재밌고 개인플(유투브)는 스타가 재밌었음.
어디까지나 제 취향이지만, 아무래도 스타든 롤이든 게임이 정석화 되면서
초반부 업타임이 유사가헥 흘러가는데 롤은 조합이 다르니까 뭔가 시도하기도 하고
동선에 따라 상황이 바뀌어서 처음부터 끝까지 볼만하고
스타는 본격적인 부분은 재밌지만 그 외의 부분이 조금 아쉬운데
유투브의 경우 게이머 당사자가 그 타임동안 입을 털고 그걸 들으니까
재밌었음.

아니 생각해보니 롤 방송도 외국 생방송 중계는 절대 안보네.
캐스터 해설자 목소리빨이 큰듯.
엄전김 시절부터 내려오는 떠벌떠벌을 보는게 재밌어서 보는건가봐...

롤중계랑 비교해보면 전캐 텐션이 압도적으로 달라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