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다가오니까 너무 쫄린다

남들 다 따니까 따라 따는 기사 자격증은

담주 셤인데 내년까지 봐야할것같고.

영어도 안해놔, 그렇다고 자격증도 없어, 학점도 무난무난하고.

역시 뭐할지 모르겠을땐 영어가 답인가

공대, 기계쪽 엑스퍼분들은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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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93~98?년생까진 저주받은 불지옥난이도 생이라고 보시면 될듯.

솔직히 지잡대나와도 공대면 이력서올려놓으면 중소기업에서 연락옵니다. 문제는 좆소라서 그렇지

학교에서 마련해준 인턴프로그램있길래 무지성으로 들어갔는데
그게 됨
어느정도 운도 필요한듯

제 친구 면접볼때 면접관이 어? 해병대 나왔네. 몇기야!
○○○기입니다. 하고 5분간 해병대 얘기하고나왔는데 합격함.

나 졸업 다가올 때쯤 자살하고 싶었음

근데 어찌저찌 이렇게 살고 있슴

계통은 다르지만 지금 상황에서 졸업은 누구에게나 다 문제이니 휴학은 어떨런지요

좆소라면 누구든지 받아주긴 합니다만...

이미 막학기 들어가서 그냥 졸업 빨리 해버리고 취준하고싶어서요. 몇년전에 클린룸에서 3조 2교대 주야 14개월 일한거 같은거 어필될수 있으면 좋을거같은데. 뭐라도 할수있는거부터 해봐야겠습니다. 무기력한게 제일 무서운것 같아요

ㄴ 진짜 무기력 같은 거에 한번 빠지면 정말 어렵고 괴롭더라고요

졸업? 내가?
취업? 내가?
라는 생각이 드는 씨-즌